[앵커]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 새해를 맞았습니다.
그간 익숙했던 많은 것들이 흔들리는 가운데, 중심을 잡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네, 오늘(1일) 새해를 여는 가슴 벅찬 순간들부터 전해드립니다.
새로운 희망과 함께 한 하루, 이정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새벽 어스름을 가르고, 붉은 태양이 빼꼼히 얼굴을 내밉니다.
["우와, 진짜 예쁘다."]
긴 기다림 끝에 마주한 새해 첫 해돋이, 눈에만 담기 아쉬워 저마다 카메라를 들고, 가족과 친구, 연인 소중한 이들의 행복을 빌어봅니다.
[이현기·조현아/경북 김천시 : "하는 사업이 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제 올해 결혼하는데 우리 결혼하는 가정에서도 행복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월 1일 0시 0분, 새해 가장 큰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한 번 안아보시겠어요?"]
결혼 4년 만에 만난 아이, 벅찬 감동에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윤성민/새해 첫아기 '쨈이' 아빠 :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고요. 우리 아기도 행복하게, 이름대로 '쨈이' 태명대로 인생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새벽 장사 준비에 여념 없는 이들, 지난 한 해 상인들을 가장 괴롭혔던 건 겨울의 한파도 여름의 무더위도 아니었습니다.
이들이 바라는 건 단 한 가지입니다.
[이병기/청과시장 상인 : "내수 경기가 조금 좋아서 소매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도매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집에서 드시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조금 넉넉하게 잘 이뤄졌으면…."]
새해 첫 열차엔 꿈과 희망이 실렸습니다.
힘찬 출발, 각자의 설렘과 기대감으로 2026년 병오년의 첫 장이 열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 최동희 고아람 한창희/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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