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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새해 첫날인 1일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새해 첫날인 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를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선 국민 통합이 필수라는 신년 메시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쯤 검은색 정장과 검은색 넥타이, 흰색 장갑 차림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 대통령은 이어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 대한국민과 함께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사는 세상’은 이 대통령이 취임일인 지난해 6월4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직후 남긴 방명록 문구이기도 하다.

새해 첫날인 1일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 후 방명록을 작성했다. 청와대 제공
새해 첫날인 1일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 후 방명록을 작성했다. 청와대 제공


이날 참배에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위성락 국가안보실장·김용범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과 김민석 국무총리·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국무위원 20여명이 동행했다.

참배 이후 이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식당에서 현충원 참배 참석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하며 덕담을 나눴다고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직원식당을 찾은 이 대통령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식당 직원들과 주먹 인사를 나눴다. 그는 “신년에 고생하신다”며 “신년 아침부터 밥을 하게 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1일 공개한 영상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에서 2026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1일 공개한 영상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에서 2026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 대통령은 이날 영상을 통해 공개된 신년사에서도 통합과 대도약을 강조했다. 영상은 청와대 집무실에서 촬영됐고, 이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파란 바탕에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가 사선으로 배색된 이른바 ‘통합 넥타이’ 차림을 했다.

신년사에는 ‘성장’이란 단어가 41회로 가장 많이 등장했다. 그 뒤를 국민(35회), 전환(16회·대전환 12회 포함), 경제(13회), 기업(12회) 등이 이었다. 이 대통령은 지방 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안전 성장, 문화 성장, 평화 성장 등 새해 정부가 추진할 5가지 대전환의 원칙을 제시하며 단순한 계량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이뤄낼 것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 모든 지난하고 위대한 과업이 국민 통합과 굳건한 국민의 신뢰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새해 국정 목표로 밝힌 성장과 대도약을 위해선 통합된 국민의 강한 지지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중국·일본 순방을 마친 뒤 1월 중 연두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새해 첫 외교 일정으로 오는 4~7일 중국을 국빈 방문하며 그다음 주쯤 일본을 찾을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지역별 타운홀 미팅도 다시 시작한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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