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수 숙행 씨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숙행 씨를 둘러싼 의혹은 이틀 전 한 종합편성 채널이 인기 트로트 여가수와 유부남의 불륜 사건을 보도하며 시작됐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방송 화면 등을 근거로 숙행 씨를 해당 여가수로 지목했고요, 논란이 커지면서 하루 만인 어제, 숙행 씨가 SNS에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글을 통해 숙행 씨는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고요.
현재 출연 중인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의혹이 제기된 사생활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았는데요, 숙행 씨는 추후 법적 절차로 모든 사실 관계를 밝히겠다며 그때까진 무분별한 추측을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