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랭크모어

폭설이 내린 일본 고속도로에서 50여 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7시 반 쯤 일본 군마현 미나카미시 고속도로에서 빙판에 미끄러진 차량이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키며 56대의 차량이 무더기로 충돌하는 대형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300m 구간에 걸쳐 일어난 연쇄 추돌로 적어도 차량 10대가 불에 탔고 진화에만 7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77살 여성이 숨지고, 부상자 26명 가운데 5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고속도로에는 폭설로 인해 시속 50km로 감속 운행하라는 지시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60대 트럭 운전사는 "앞차를 피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며 "도로가 얼어붙어 핸들이 말을 듣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254 백해룡 "공수처에 압수수색영장 신청했는데 '접수 보류'".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53 특검, '로저비비에' 김기현 부부 기소…尹 뇌물 수사는 경찰로.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52 일요일, 강추위 물러가고 평년기온 웃돌 듯…중부 지방 눈·비.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51 김건희 특검, ‘명품 가방 선물 의혹’ 김기현 부부 기소…“권력형 비리 사건”.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50 지하철 퇴근길 거품 물고 쓰러진 남성, 3년차 간호사가 살렸다.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49 쿠팡 청문회 D-3…野 "국정조사해야" VS 與 "청문회 방해말아야".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48 쿠팡 ‘셀프 면죄부’ 주가 안정 노렸나…미 증시서 6% 넘게 급등.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47 국민의힘 "정청래 첫 기자회견은 나라 망친 자백".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46 "학폭 절대 안 봐준다"…지원자 전원 불합격 시킨 대학교, 어디?.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45 특검, '김건희에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의원 부부 기소.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44 마지막 토요일도 도심 집회…"내란 단죄" vs "윤 어게인".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43 [속보] 특검, ‘김건희에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의원 부부 기소.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42 션, 지게 타던 아들 ‘연탄 19장’ 날라… 4남매의 겨울나기.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41 日 눈길 고속도로서 차량 67대 연쇄 추돌…20여명 사상.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40 붕어·잉어·가물치·메기 수백마리 떼죽음…강화도 하천, 무슨 일.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39 "손주와 함께 살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日 2세대 주택 노부부의 후회.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38 [속보] 특검, '김건희에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의원 부부 기소.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37 형은 1층, 동생은 집안에서... 형제의 안타까운 마지막.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36 에픽하이 ‘3인3색’ 정장 맵시, 삶의 무게를 아는 ‘아재의 멋’[셀럽의 옷⑩].jpg new 뉴뉴서 2025.12.27 0
42235 외조모 둔기 살해 30대 “할머니가 죽여 달라고 했다”… 경찰, 구속영장 신청.jpg new 뉴뉴서 2025.12.2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