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랭크모어

"사업 이권 제공 빌미로 돈 빌려"
개그맨 이혁재씨. 연합뉴스
개그맨 이혁재씨. 연합뉴스


개그맨 이혁재씨가 인천시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할 당시 3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사기 혐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26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접수된 이씨에 대한 고소장은 한 자산 운용사 쪽에서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산 운용사는 이씨가 인천시 미디어콘텐츠 특별보좌관을 맡았을 때 인천에서 시행될 사업 이권 제공을 빌미로 돈을 빌렸다가 갚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022년 10월부터 1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특별보좌관을 지냈다. 다만 이씨는 직위를 이용해 돈을 빌리지 않았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씨는 2017년 전 소속사로부터 빌린 2억4,000만 원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사 소송을 당해 패소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지인 돈 2억 원을 갚지 않아 피소된 적도 있다. 당시엔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590 나집 전 말레이시아 총리, 횡령·부패 혐의로 수감 중 15년형 추가.jpg new 뉴뉴서 2025.12.26 0
46589 한파로 서울 서초구 아파트 정전…전기 끊겨 추위에 떤 주민들.jpg new 뉴뉴서 2025.12.26 0
46588 ‘尹 체포 방해’ 징역 10년 구형…“대통령 선출한 국민들에 큰 상처”.txt new 뉴뉴서 2025.12.26 0
46587 ‘윗선’ 국토장관까진 못갔다···김건희 특검, ‘양평고속도 종점 변경’ 서기관 등 기소.jpg new 뉴뉴서 2025.12.26 0
46586 "지켜준다 약속했어요"…아들 떠난지 1년, 아빠는 공항 못떠났다 [제주항공참사 1년].jpg new 뉴뉴서 2025.12.26 0
46585 배송사원 채용 시 외국인 배제한 쿠팡…인권위 권고도 '거부'.jpg new 뉴뉴서 2025.12.26 0
46584 "경도할 사람 모여!" 이 글에 난리났다…공원 뛰쳐나간 MZ, 무슨일.jpg new 뉴뉴서 2025.12.26 0
46583 올겨울 가장 추웠던 하루…계량기 첫 ‘동파 경계’ 발령.txt new 뉴뉴서 2025.12.26 0
46582 나경원 결국 “통일교 갔었다”면서도…“천정궁인지 뭔지 몰라”.jpg new 뉴뉴서 2025.12.26 0
46581 주차하다 4억원어치 '쾅쾅쾅쾅쾅'…포르쉐·BMW 5대 친 여성.jpg new 뉴뉴서 2025.12.26 0
46580 한파에 서울 서초구 아파트 정전…난방 꺼진 600세대 꽁꽁.jpg new 뉴뉴서 2025.12.26 0
46579 국정원 접촉 내세운 쿠팡의 ‘물타기’…정부 발끈 “국민 혼란 부추겨”.jpg new 뉴뉴서 2025.12.26 0
46578 "건진 만난 적 없다" 尹 선거법 위반 기소‥선거보조금 반환되나.txt new 뉴뉴서 2025.12.26 0
46577 서울시 3급 고위직 별세… 향년 50세.jpg new 뉴뉴서 2025.12.26 0
46576 김건희 특검, ‘양평고속도 종점 변경’ 서기관 등 기소···‘윗선’ 국토장관 연관성은 못 밝혀.jpg new 뉴뉴서 2025.12.26 0
46575 쿠팡 “정부가 유출자 만나라고 해”…진실게임 격화.txt new 뉴뉴서 2025.12.26 0
46574 윤석열, 1시간 최후 발언 "특검 공소장, 코미디 같았다".jpg new 뉴뉴서 2025.12.26 0
46573 '마약 혐의' 남양유업 3세 황하나 구속…"증거인멸 우려".jpg new 뉴뉴서 2025.12.26 0
46572 해외 도피 끝에…'마약 혐의' 황하나 구속영장 발부.jpg new 뉴뉴서 2025.12.26 0
46571 내년 이사 걱정이네···“입주 물량도, 갭투자 매물도 잠겨 전세가 더 뛴다”.jpg new 뉴뉴서 2025.12.2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