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직원이 청각장애인들이 앉은 탁자로 가, 눈높이를 맞추며 수어로 안내하던 영상 기억하시나요?
폭염 속에 길가에서 채소를 파는 할머니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쭈뼛거리며 다가간 중학생이 비상금 3만 원을 꺼낸 영상도 화제가 됐죠. "할머니가 빨리 집에 가셔서 쉬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고 합니다.
서울에 예상치 않은 첫눈이 내린 날 배달 기사가 "팔 운동 좀 하려고 한다"며 건물 계단을 쓸고, 낙엽을 치우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대접한 아르바이트 직원들도 있습니다.
아들이 퇴근하는 아버지를 닷새 동안 안아주면 바뀌는 모습까지! 2025년 우리를 따뜻하게 했던 영상들을 모았습니다.
(영상 편집 : 이성규)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