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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화번호 등 유출
“고객 정보 유출은 없어”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에서 임직원 1만여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4일 오후 6시 32분쯤 사내 인트라넷 시스템이 외부 공격을 받아 임직원 1만여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사원 번호, 이름, 전화번호, 부서, 직급, 이메일 주소 등이다. 다만 고객 정보 관련 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지역 서버에 대한 비정상 접근과 정보 유출이 확인된 후 원격 접속 차단 등 긴급 대응 조치를 했으며 대응팀을 소집했다. 임직원들에 대한 정보 유출 사실 공지는 25일 2시 30분쯤 이뤄졌다. 이후 3시 7분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 기관에 신고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개인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불법 접근 경로를 차단했으며, 임직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 기관에 알린 후 시스템 관리자 계정의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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