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의 겨울 시즌 한정 상품인 ‘딸기시루’ 판매가 시작된 23일, 중앙로역 일대에 200m가 넘는 대기 줄이 형성되며 큰 혼잡이 빚어졌다. 특히 본점 전용인 대형 딸기시루를 사려는 인파가 인근 상가 주변까지 길게 이어지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성심당은 이날부터 케이크부띠끄 본점에서 대형 딸기시루(2.3kg)를 4만90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비교적 작은 사이즈인 ‘막내’는 4만3000원, 전 매장 판매용인 딸기설기는 5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시리즈는 현장 판매 전용으로 예약은 일절 받지 않는다.
인기 제품의 경우 1인당 구매 수량이 제한될 수 있으며 재료 수급에 따라 판매 수량이 변동될 수 있다. 매년 품귀 현상을 빚는 탓에 벌써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웃돈을 얹어 거래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성심당 측은 당일 판매 수량과 제한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권장했다.
성심당 시루 시리즈는 신선한 제철 딸기를 아낌없이 올린 압도적 비주얼로 매년 겨울마다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는 대표 제품이다. 올해 역시 판매 첫날부터 매장 오픈 전부터 대기하는 이른바 ‘오픈런’이 벌어졌으며, 대기 줄이 은행동 시내까지 이어지며 대전의 명물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딸기시루가 출시된 23일 대전 중구 성심당 일대에 빵을 사려는 고객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성심당은 이날부터 케이크부띠끄 본점에서 대형 딸기시루(2.3kg)를 4만90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비교적 작은 사이즈인 ‘막내’는 4만3000원, 전 매장 판매용인 딸기설기는 5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시리즈는 현장 판매 전용으로 예약은 일절 받지 않는다.
인기 제품의 경우 1인당 구매 수량이 제한될 수 있으며 재료 수급에 따라 판매 수량이 변동될 수 있다. 매년 품귀 현상을 빚는 탓에 벌써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웃돈을 얹어 거래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성심당 측은 당일 판매 수량과 제한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권장했다.
성심당 시루 시리즈는 신선한 제철 딸기를 아낌없이 올린 압도적 비주얼로 매년 겨울마다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는 대표 제품이다. 올해 역시 판매 첫날부터 매장 오픈 전부터 대기하는 이른바 ‘오픈런’이 벌어졌으며, 대기 줄이 은행동 시내까지 이어지며 대전의 명물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