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며 "골목상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까운 식당을 찾아 외식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어제 퇴근길 직원들과 종로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며 "가게 사장님과 직원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해주신 모든 의견을 소중히 경청했다"면서 "이번 만남이 앞으로 국민 여러분의 삶을 더 세심히 살피고 정책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 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참여가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골목식당 외식을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