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상습 갑질 의혹으로 중징계를 받고 직무에서 배제된 박정택 육군수도군단장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박 군단장은 지난달 28일 밤 10시 반쯤 경기 화성시 정남면에 있는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개인 차량을 몰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박 군단장을 상대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정지 수치가 나왔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현역 군인이어서 사건을 군 당국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군단장이 부하 군인들을 상대로 반려동물 먹이 주기와 중고거래, 수영장 등록과 같은 사적 심부름을 시키는 등 1년여간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육군은 현장 조사 결과 해당 의혹이 상당 부분 사실이라고 판단해 지난달 17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박 군단장에게 '정직 3개월' 징계를 내리고 직무에서 배제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00 尹 관저 ‘골프연습장’ 제보자, 기자에게 한 첫 마디는? [취재후토크] 랭크뉴스 2025.07.12
49899 23시간 '안산 인질극' 벌였던 살해범, 동료 수용자 폭행해 추가 실형 랭크뉴스 2025.07.12
49898 국힘 19% 지지율에…안철수 "찐윤 세도정치 완전히 막 내려야" 랭크뉴스 2025.07.12
49897 정규재 “이 대통령 ‘시진핑, 경주 APEC 올 것’이라고 말해” 랭크뉴스 2025.07.12
49896 정규재 "李대통령 '시진핑 경주 APEC 올 것'이라고 말해" 랭크뉴스 2025.07.12
49895 저출산위, 청소년·청년 국민위원회 발족…"미래세대 의견 청취" 랭크뉴스 2025.07.12
49894 북러, 원산에서 외무장관 회담…"양국관계는 전투적 형제애"(종합) 랭크뉴스 2025.07.12
49893 李정부 기조 'ARF 성명' 반영됐다…CVID 빠지고 "대화 재개" 강조 랭크뉴스 2025.07.12
49892 K팝 확산 쉽지 않네… JYP 글로벌 걸그룹 ‘비춰’, 4인조로 재편 랭크뉴스 2025.07.12
49891 박찬대 "당대표, 이재명 정부 뒷받침해야…그래서 제가 적격" 랭크뉴스 2025.07.12
49890 폭염 속 대형마트서 카트 정리하다 숨진 60대 근로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랭크뉴스 2025.07.12
49889 이 대통령 “골목 살아야 경제가 산다…외식 동참해달라” 랭크뉴스 2025.07.12
49888 북 “불패의 전투적 형제애”에 러 “북한의 영웅적 군인”···북러 원산서 회담 랭크뉴스 2025.07.12
49887 “트럼프에 충성 안 한다고? 바로 해고해”…백악관 쥐락펴락하는 女 인플루언서 누구길래 랭크뉴스 2025.07.12
49886 북한 빠진 ARF 의장성명… ‘CVID’ 대신 ‘완전한 비핵화’로 수위 조절 랭크뉴스 2025.07.12
49885 “이 대통령 ‘시진핑, 경주 APEC 올 것’이라고 말해”···정규재 TV가 발언 소개 랭크뉴스 2025.07.12
49884 與, 野 '이진숙·강선우' 의혹공세에 "소명시 국민도 납득할 것" 랭크뉴스 2025.07.12
49883 툭하면 체하고 속이 더부룩…‘○○암’ 의심되는 몸속 SOS 신호[건강 팁] 랭크뉴스 2025.07.12
49882 李정부 기조 ARF 성명 반영됐다…CVID 빠지고 "대화 재개" 강조 랭크뉴스 2025.07.12
49881 극심한 폭염에 하루 7만 마리 넘게 폐사 랭크뉴스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