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상습 갑질 의혹으로 중징계를 받고 직무에서 배제된 박정택 육군수도군단장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박 군단장은 지난달 28일 밤 10시 반쯤 경기 화성시 정남면에 있는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개인 차량을 몰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박 군단장을 상대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정지 수치가 나왔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현역 군인이어서 사건을 군 당국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군단장이 부하 군인들을 상대로 반려동물 먹이 주기와 중고거래, 수영장 등록과 같은 사적 심부름을 시키는 등 1년여간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육군은 현장 조사 결과 해당 의혹이 상당 부분 사실이라고 판단해 지난달 17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박 군단장에게 '정직 3개월' 징계를 내리고 직무에서 배제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92 의대 학장들 "의대생들 조건 없이 복귀 밝혀야··· 교육 단축 고려 안 해"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91 [속보]‘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침수 문제 해결은 과제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90 의대 학장들 “의대생들 복귀 원하면 조건 없이 돌아와야”···학사 정상화 원칙 의결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89 “이것 개혁하면 ‘오천피’ 가능”… JP모건의 진단은?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88 강화도 어민들, 北 핵폐수에 방사능 검출 주장한 유튜버 고소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87 ‘260명 사망’ 에어인디아의 추락 원인…“연료 스위치 차단”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86 선사시대 삶의 기록 ‘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됐다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85 “대통령님 눈 너무 높으십니다”…강훈식, 1기 내각 인선 소회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84 [속보] 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83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 묻자 김문수 전 장관 한 말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82 ‘불금’에 대통령과 오겹살 외식한 사람은 누구?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81 암벽 위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았다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80 특검, 구속 후 두번째 소환 통보···이번에도 ‘건강’ 이유로 불출석하나?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79 김윤덕 국토장관 후보자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 신속히 공급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78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기후 용어도 다시 정의할 때”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77 어미 고래의 애틋함·활 쏘는 사람…'세계유산' 암각화 속 그림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76 “아니, 이제 못 먹는다고?”…갑자기 2배 비싸진 ‘여름 보양식’ 뭐길래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75 러 외무 "남북 대화, 北 관심사에 대해서만 지원할것"(종합)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74 양평고속도 조이는 특검‥들끓는 현장 주민들 new 랭크뉴스 2025.07.12
49973 "연료 스위치 누가 껐나?"…260명 목숨 앗아간 에어인디아 추락, 원인 보니 new 랭크뉴스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