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상습 갑질 의혹으로 중징계를 받고 직무에서 배제된 박정택 육군수도군단장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박 군단장은 지난달 28일 밤 10시 반쯤 경기 화성시 정남면에 있는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개인 차량을 몰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박 군단장을 상대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정지 수치가 나왔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현역 군인이어서 사건을 군 당국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군단장이 부하 군인들을 상대로 반려동물 먹이 주기와 중고거래, 수영장 등록과 같은 사적 심부름을 시키는 등 1년여간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육군은 현장 조사 결과 해당 의혹이 상당 부분 사실이라고 판단해 지난달 17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박 군단장에게 '정직 3개월' 징계를 내리고 직무에서 배제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72 김태효 "尹 크게 화내" 입장 바꿨다…'VIP 격노설' 사실상 인정 랭크뉴스 2025.07.12
49871 李대통령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외식에 동참해달라" 랭크뉴스 2025.07.12
49870 단통법 폐지 D-10, 무엇이 달라지나… ‘보조금 전쟁’ 전운 랭크뉴스 2025.07.12
49869 국민의힘, 장관 후보자들에 "자료 성실히 제출하고 검증 제대로 받아라" 랭크뉴스 2025.07.12
49868 국힘 "이진숙·강선우, 의혹에도 뻔뻔한 버티기…범죄내각 자초" 랭크뉴스 2025.07.12
49867 "키 작아서 도저히 못 살겠다"…171cm→195cm 수술한 남성, 결과는? 랭크뉴스 2025.07.12
49866 “내달 시행되는 트럼프發 50% 구리 관세에… 정련동·반제품도 포함” 랭크뉴스 2025.07.12
49865 “65세 이상은 단독 입장 제한”…‘노 시니어존’ 된 창업박람회 [잇슈#태그] 랭크뉴스 2025.07.12
49864 주유소 기름값 4주 만에 하락…“다음 주도 내릴 듯” 랭크뉴스 2025.07.12
49863 트럼프 “친구가 적보다 나빠”…상호관세 적극 협상 압박 랭크뉴스 2025.07.12
49862 전세계 톱10 해수욕장이 한국에 있다, 은빛 모래 구슬피 우는 곳 랭크뉴스 2025.07.12
49861 김계리 "尹, 돈 한푼 없어 아무것도 못 사"…영치금 계좌 공개 랭크뉴스 2025.07.12
49860 짠 음식이 위암 유발한다는데…무심코 먹어도 기준 초과 [건강하십니까] 랭크뉴스 2025.07.12
49859 이진숙·강선우 ‘버티기’… 국힘 “증인 ‘제로’ 자료 ‘맹탕’이 뉴노멀” 랭크뉴스 2025.07.12
49858 "마크롱, 영부인한테 또 한대 맞겠네"…4살 어린 영국 왕세자빈에 '윙크' 랭크뉴스 2025.07.12
49857 달러의 상승 반전…월가선 “트럼프, 무역전쟁에서 승리 중” 주장도 랭크뉴스 2025.07.12
49856 오늘도 최고 36도 불볕더위··· 내일 폭염 '이중 뚜껑' 풀려도 덥다 랭크뉴스 2025.07.12
49855 이 대통령 "골목 살아야 경제도 살아‥가까운 식당 외식에 동참해달라" 랭크뉴스 2025.07.12
49854 김태효 “윤석열 전 대통령 격노 목격”…‘VIP 격노설’ 수사 급물살 랭크뉴스 2025.07.12
49853 '안산 인질 살해' 무기징역 김상훈, 교도소서 동료 수용자 폭행(종합) 랭크뉴스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