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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로 구성된 울산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가 12일(현지시간) 결정 난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수’로 평가받는 유산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 암각화 등재 여부를 최종 심사·결정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은 지난달 26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 심사 결과 세계유산목록 ‘등재 권고’를 통지받았다고 알렸다. 세계유산 분야 자문·심사기구인 이코모스는 각국이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보류·반려·등재불가 등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에 전달한다.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등재된다.

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유력…7월 최종 결정선사시대 한반도에 살던 사람들의 삶이 담겨 있는 울산 반구천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유산청은 26일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에 대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 심사 결과 세계유산목록 ‘등재 권고’를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분야...https://www.khan.co.kr/article/202505261802001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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