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60대 기사 부상, 생명에는 지장 없어
경찰, 운전 부주의 추정···경위 조사 중
11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동 한 주차타워 4층에서 택시가 1층으로 떨어져 소방 당국이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 북구의 한 주차타워 4층에서 주행 중이던 택시가 외벽을 뚫고 1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음식점이 몰려 있는 상권 인근에 떨어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11일 오후 3시25분쯤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주차타워 4층에서 60대 기사 A씨가 몰던 택시가 갑자기 외벽을 들이받고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차량이 추락한 곳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이었으나, 사고 직전 주변에 행인이 없어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음주 상태거나 무면허 운전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607 내란특검 "尹, 출정조사 응하지 못할 정도 건강상 문제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7.11
54606 열대야 벗어났지만 주말도 무더위 new 랭크뉴스 2025.07.11
54605 점심은 보수논객과, 저녁은 시민과 삼겹살‥이 대통령 깜짝 '식사 소통' new 랭크뉴스 2025.07.11
54604 해병 특검, 윤 전 대통령 강제수사 개시…“휴대전화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7.11
54603 내란 특검 “윤석열에 14일 오후 2시 출석 통보” new 랭크뉴스 2025.07.11
54602 현역 의원 절반 차지한 이재명표 '실용내각'... 기업인 선호, 학자는 불신 new 랭크뉴스 2025.07.11
54601 '실용'에 초점 맞춘 이재명식 장관 인사, 현직의원·기업인 전진배치 new 랭크뉴스 2025.07.11
54600 20대 남성·10대 여성 추락사…새벽 제주 오피스텔서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7.11
54599 ‘1m 수심’ 뚝섬 한강수영장서 20개월 유아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7.11
54598 韓관광객들 태운 中버스기사, 뇌출혈에도 41초 버티며 참사 막아 new 랭크뉴스 2025.07.11
54597 李 대통령, 광화문 식당서 직원들과 ‘깜짝 외식’… “내수 진작에 총력” new 랭크뉴스 2025.07.11
54596 흉기 들고 남원 도심 활보한 경찰관…흉기난동 혐의 입건 new 랭크뉴스 2025.07.11
54595 특검, "삼부토건이 '우크라 포럼' 포장해 주가부양" 진술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7.11
54594 회식 때 자리 떴다고 다시 불러 ‘벌주’, 업추비로 호텔 결제···과총 회장의 전횡 new 랭크뉴스 2025.07.11
54593 앞치마 두르고 삼겹살에 ‘소맥’…李 “소비 진작 위해 저부터 외식” new 랭크뉴스 2025.07.11
54592 주말까지 폭염 계속된다...다음주 기온 소폭 하락 new 랭크뉴스 2025.07.11
54591 되기만 하면 ‘10억 로또’…4가구 모집에 22만명 몰린 ‘이곳’ new 랭크뉴스 2025.07.11
54590 국힘 혁신위 “당대표 단일체제 채택…최고위원 폐지·중앙당무회의 신설” new 랭크뉴스 2025.07.11
54589 尹, 구속 후 내란특검 첫 조사 불응‥ 특검 '월요일 출석' 재통보 new 랭크뉴스 2025.07.11
54588 미 “북·중 군비 증강”… 한·미·일 안보 책임 확대 시사 new 랭크뉴스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