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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최근 입시학원에서 벌어진 학생의 극단적인 선택과 관련해 "11개 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학원 밀집 지역에 대한 합동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육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일부 사교육 업체의 부적절한 행위를 바로 잡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건에 대해 "과열 경쟁과 뗄 수 없는 관계며 일부 입시 학원의 극단적인 마케팅 활동이 이를 부추겨 왔다는 사실 역시 잘 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학원 밀집 지역에 대한 합동 점검과 함께 "학원 운영자에 대한 연수를 강화해 무리한 선행학습과 반인권적인 홍보를 막도록 안내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학습자 인권 침해 우려 광고에 대한 처분 근거를 마련하는 입법을 촉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입시학원에서 고교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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