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비트코인이 또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10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1시 47분(서부 시간 오전 10시 47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4.20% 오른 11만355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에도 코인베이스 기준 11만2000달러선을 사상 처음 돌파해 지난 5월 22일 기록한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어 이날에는 11만3000달러선까지 넘어선 것이다.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대해 가상화폐 자산운용사 해시덱스의 글로벌 시장 인사이트 책임자인 게리 오셰아는 상장지수펀드(ETF)로의 강력한 자금 유입, 가상화폐를 자산으로 채택하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참여, 우호적으로 변하는 규제 환경 덕분이라고 짚었다.

그는 "거시경제 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하긴 하지만, 이번 강세장은 끝나지 않았다"며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비트코인 접근 플랫폼 확대와 같은 새로운 촉매제가 비트코인 가격을 올해 안에 14만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439 [속보] 내란특검 “尹 불출석 사유서에 ‘건강상 이유’”, “자료 확인 후 후속조치”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38 [속보] 李대통령, 국토부 장관에 김윤덕 의원 지명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37 채 상병 특검, 윤석열 개인 휴대전화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36 [속보] 이 대통령, 국토부 장관 김윤덕 ·문체부 장관 최휘영 지명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35 [속보]이 대통령, 문체 최휘영·국토 김윤덕 장관 내정···새 정부 1기 내각 인선 완료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34 [속보] 李대통령, 문체부 장관에 최휘영·국토부 장관에 김윤덕 지명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33 윤석열, 오늘 오후 2시 특검 조사 또 ‘불출석’…강제구인 되나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32 [2보] 尹, 내란특검 재구속 후 첫조사 불응…"불출석 사유서 제출"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31 [단독] 구속 부른 尹 최후진술…"오히려 증거인멸 의심 키웠다"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30 보은서 드론으로 농작업 하던 60대, 드론 날개에 중상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29 [Why] 中 공산당원 수가 사상 최대치를 돌파한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28 천장 뚫은 비트코인, 강세 요인 2가지 ‘엔비디아·기관’… 올해 14만달러 간다?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27 [속보] 윤 전 대통령, 구치소에 특검 조사 불출석 사유서 제출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26 “4대 이모님 가전 모실게요”~폭염 기승에 매출 3배 뛴 ‘이 제품’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25 잇단 19% 지지율에 TK 지지층도 이탈…국힘 "심각하고 엄중"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24 "고객님께 설명 드릴 마음 없다"… 현대차 상담 직원 불친절 논란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23 “최상목 대행 몸조심 바란다” 이 대통령 대표 시절 발언 피고발 사건···경찰 불송치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22 조용필, 광복 80주년 기획 KBS 단독 공연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21 친부가 보육교사 속여 자녀 하원…대법 "미성년자 유인죄" new 랭크뉴스 2025.07.11
54420 국민의힘, 또 19%…TK도 버렸다 new 랭크뉴스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