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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손민균

부산에서 10일 오후 2시께 ‘한 병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경찰 112 상황실에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폭발물 관련 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시내 병원 2곳에 경찰특공대 2개조 등 80여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112 신고자 추적도 병행하고 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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