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역대 가장 뜨거운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유일하게 숨 쉴 곳은 '에어컨' 앞이 아닐까요?

그런데 이 폭염에 한 학교에서 에어컨을 꺼서 논란이 됐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던 지난 7일 인천의 한 초등학교가 에어컨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오전 10시 반부터 딱 1시간 동안만 교실 등 학교 내 모든 에어컨을 끈 건데요.

이유는 바로 '운영비 예산 부족'이었습니다.

내부 회의를 거쳐 에어컨 가동 시간을 줄이겠다고 학부모들에게 사전에 통지는 했는데요.

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 상황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을까요?

학부모들의 항의, 소나기처럼 쏟아졌고요.

이 초등학교 결국 하루 만에 에어컨 가동 중단을 취소했습니다.

학교 측은 "현재 교실은 정상적으로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고, 교무실과 행정실 등은 일정 시간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030 주유소서 산 '짝퉁 비아그라' 먹었다가 그만…20대 남성, 온몸 이렇게 변했다 new 랭크뉴스 2025.07.10
54029 진짜 쉴래야 쉴 수가 없네…‘땡볕 배달’ 체험 보니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5.07.10
54028 “버스 정류장에서 바지 내리고”…또 중국 관광객이? new 랭크뉴스 2025.07.10
54027 ‘폭염’ 전기료 평균 1만8천원 내린다…7·8월 가정용 전력 new 랭크뉴스 2025.07.10
54026 김구 암살범 안두희 처단…박기서씨 별세 new 랭크뉴스 2025.07.10
54025 "안철수 하남자" 권성동 저격에…안철수가 띄운 '그날의 사진' new 랭크뉴스 2025.07.10
54024 음식에 '개미' 넣어 1억 2천만 원 번 식당 적발 new 랭크뉴스 2025.07.10
54023 [단독] '당근' 사기 딱 걸렸네… 가해자 개인정보 '분쟁기구'에 공개 new 랭크뉴스 2025.07.10
54022 김구 암살범 안두희 처단한 ‘정의봉’ 박기서씨 별세 new 랭크뉴스 2025.07.10
54021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 단독 출마···찬반 투표로 결정, 압도적 찬성 나오나 new 랭크뉴스 2025.07.10
54020 '윤석열처럼 되고 싶나?' 임은정, 검사들 보라는 듯 new 랭크뉴스 2025.07.10
54019 "고립무원·변호사 공격" 호소 尹…특검은 'YS 국무회의' 제시 new 랭크뉴스 2025.07.10
54018 한동훈 “전작권, 이재명 정부가 마음대로 끼워팔기할 대상 아냐”···연일 외교·안보 메시지 new 랭크뉴스 2025.07.10
54017 임은정 “박정훈 무죄-윤석열 재구속은 인과응보의 필연” new 랭크뉴스 2025.07.10
54016 "신의 직장에서 잘렸지만"…'이것'으로 한방에 인생 역전한 남성의 사연 new 랭크뉴스 2025.07.10
54015 울산서 반도체 ‘독성 물질’ 누출, 50대 하청노동자 사망 랭크뉴스 2025.07.10
54014 “원하는 대로 보수 여전사 되시라”…이진숙에 직격탄 날린 박용진 랭크뉴스 2025.07.10
54013 21일부터 소비쿠폰 지급… 李 “휴가철 소비촉진 대책 가동” 랭크뉴스 2025.07.10
54012 공영주차장에 난데없는 텐트…드릴로 바닥 뚫은 '민폐 캠핑족' 랭크뉴스 2025.07.10
54011 '성범죄 혐의' NCT 전 멤버 태일, 1심 징역 3년6개월 법정구속 랭크뉴스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