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9일(현지시간) 전 세계 상장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502조원)를 달성했다. 지난해 6월 시총 3조 달러를 넘어선 지 1년여 만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오전 뉴욕증시에서 약 2.5%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장중 시총 4조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엔비디아는 중국 딥시크 쇼크와 미국의 상호관세 여파까지 겹쳐 하락세를 보였으나 반등에 성공했다.

엔비디아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와 첫 4조 달러 기업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여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월 처음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기준으로 시총 3조750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3조 달러에는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장중 기준으로는 2022년 1월, 종가 기준으로는 2023년 6월에 각각 처음 도달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837 강선우, 5년 동안 보좌진 46번 교체... 갑질 의혹도 랭크뉴스 2025.07.10
53836 윤석열 재구속에 망연자실 지지자들... 욕설 내뱉다 해산 랭크뉴스 2025.07.10
53835 윤석열 재구속에…민주당 “상식적 결정” 혁신당 “사필귀정” 진보당 “묵은 체증 내려가” 랭크뉴스 2025.07.10
53834 재구속된 윤석열, 에어컨 없는 ‘3평 독방’으로···아침은 미니치즈빵·찐감자 랭크뉴스 2025.07.10
53833 "길면 반년 남았다 했다"…암 극복하고 日서 K문학 알리는 그녀 랭크뉴스 2025.07.10
53832 [단독] 이 대통령 “공무원 위축 정책감사 하지 않으면 좋겠다” 랭크뉴스 2025.07.10
53831 與, 尹 재구속에 “정의 바로 세우기 위한 상식적 결정” 랭크뉴스 2025.07.10
53830 [영상] 일본 731부대원의 고백…“한국인 등 해부해 표본 만들어” 랭크뉴스 2025.07.10
53829 투신 여성이 덮쳐 숨진 11세, 주니어 대회 앞둔 테니스 유망주였다 랭크뉴스 2025.07.10
53828 "참고 참다 매운 라면 먹고 혈변" 韓10대 울린 이 병, 잡는다 랭크뉴스 2025.07.10
53827 “텐트 친다고 공영 주차장에 드릴”…얌체 캠핑족 눈살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7.10
53826 [샷!] '신데렐라 수사'…구두의 주인은 랭크뉴스 2025.07.10
53825 [단독] 문재인 부동산 대책 콕 집어 ‘압박 감사’…“조작 인정할 때까지” 랭크뉴스 2025.07.10
53824 김건희가 밀어줬단 김상민…공천개입 의혹 ‘키맨’ 랭크뉴스 2025.07.10
53823 '쪽지민원' 100장 직접 받았다, 셰인바움 닮은 李대통령 소통정치 랭크뉴스 2025.07.10
53822 비트코인, 11만2000달러 첫 돌파···한 달 반 만에 또 최고가 랭크뉴스 2025.07.10
53821 “경고용 계엄” 尹, 직접 20분간 최후 진술… “총 보여주라는 지시 안했다” 랭크뉴스 2025.07.10
53820 "편의점 텅 비워두고 잠적"…'한밤중 셀프 퇴사' 알바생 "돈 안 줬다" 신고까지 랭크뉴스 2025.07.10
53819 [단독] “소설 쓴다”…유병호 감사원, ‘조작’을 조작했나 랭크뉴스 2025.07.10
53818 서부지법 사태 기록자에게 ‘징역’ 구형한 검찰···‘폭동 배후’ 전광훈은?[점선면] 랭크뉴스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