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뉴욕 증시가 9일(현지시각)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7~8일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가 이날 기술주 중심으로 올랐다. 특히 엔비디아는 장중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4조달러(약 5500조원)를 돌파했다. 미국 행정부가 한국 등과 관세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을 것이란 기대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2%(86.37포인트) 오른 4만4327.13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17.81포인트) 상승한 6243.33, 나스닥지수는 0.5%(103.63포인트) 오른 2만522.09에 출발했다.

이날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건 기술주다. 엔비디아는 장중 2% 넘게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4조달러(약 5500조원)를 넘었다. 전세계 상장 기업 최초다.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도 1~2%대로 주가가 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한국과 일본 등 14개국에 25~40%의 상호관세 부과 시점을 이달 9일에서 다음달 1일로 미룬다고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미 행정부가 교역국에게 다소 유리한 방향으로 관세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881 [속보] 한은, 기준금리 2.50% 동결… 집값 급등·가계대출 증가에 ’속도조절’ 랭크뉴스 2025.07.10
53880 윤석열, 머그샷 찍고 에어컨 없는 독방에…머리 손질도 직접 해야 랭크뉴스 2025.07.10
53879 [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0% 동결 랭크뉴스 2025.07.10
53878 [그들은 왜 삼성을 떠났나] ① 美 명문대 박사에 전공 무관 업무, 임원은 R&D 프로젝트 이해 못해... ‘삼무원식’ 인사에 삼성 반도체 좌초 랭크뉴스 2025.07.10
53877 “손님 절반이상 줄었다” 자영업자 매출·순이익 모두 감소 랭크뉴스 2025.07.10
53876 ‘무죄 확정’ 박정훈 대령,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복귀 랭크뉴스 2025.07.10
53875 "접어도 일반폰 두께" 삼성전자, '폴더블 1등' 지킬 필살기 꺼냈다 랭크뉴스 2025.07.10
53874 코스피, 장 초반 연고점 또 경신…3140대 랭크뉴스 2025.07.10
53873 [속보] '순직 해병' 특검, 국방부 대변인실·이종섭 자택 등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10
53872 “이제는 김건희 차례” 강득구,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당연한 결정’ 랭크뉴스 2025.07.10
53871 새벽 3시에 ‘멍멍’… 화재 알려 가족 구한 반려견 ‘몽실이’ 랭크뉴스 2025.07.10
53870 [속보] 트럼프 "구리에 50% 관세…8월 1일부터 발효" 랭크뉴스 2025.07.10
53869 尹 재수감 서울구치소 3.7평 독방, 에어컨 없고 천장에 소형 선풍기 랭크뉴스 2025.07.10
53868 해병특검, 이종섭·국방부·안보실 압수수색…'VIP 격노설' 조준(종합) 랭크뉴스 2025.07.10
53867 “용산 거주하는 연예인·기업인 관심 커” 14조원 유엔사부지 개발 첫 분양,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갤러리 가보니 랭크뉴스 2025.07.10
53866 [속보] ‘무죄 확정’ 박정훈 대령, 해병대 수사단장 복귀 랭크뉴스 2025.07.10
53865 [속보] ‘항명’ 무죄 박정훈 대령, 약 2년 만에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복귀 랭크뉴스 2025.07.10
53864 해병 특검, 이종섭 전 장관 압수수색… 국방부·국가안보실도 대상 랭크뉴스 2025.07.10
53863 [속보] 해병 특검, 이종섭 전 장관 압수수색… 국방부·안보실도 대상 랭크뉴스 2025.07.10
53862 [속보] 코스피, 상승 출발 연고점 또 경신…3140대 랭크뉴스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