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남세진(사법연수원 33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9일 오후 7시부터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1시간 동안 휴정한 뒤 오후 8시부터 재개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오후 2시22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이다. 구속 심문은 오후 4시20분께 10분간 휴정 후 이어지다가,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휴정 후 8시에 재개될 예정이다. 이날 특검팀에서는 박억수 특검보,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 그 외 검사 7명 등 10명이 심문에 참여했다. 윤 전 대통령 쪽에서는 최지우·송진호·채명성·배보윤·유정화·김홍일·김계리 변호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고(특수공무집행방해) △비화폰 통화기록 삭제를 지시했으며(경호처법의 직권남용 교사) △사후 계엄선포문 작성에 관여하고(허위공문서 작성) △12·3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의 심의·의결권을 침해(직권남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861 尹구속에 김건희·해병특검 탄력받나…공천개입·VIP격노 정점 랭크뉴스 2025.07.10
53860 노태문 사장 “두번 접는 스마트폰, 연내 출시”…트라이폴드폰 출사표 랭크뉴스 2025.07.10
53859 "옷도 못 입고 뛰쳐나왔다" 아파트 발칵…누출 화학물질 뭐길래 랭크뉴스 2025.07.10
53858 [단독] 채 상병 특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집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10
53857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11만2천달러 첫 돌파 랭크뉴스 2025.07.10
53856 [단독] 네이버, 한성숙 대표 시절 무자격 벤처캐피털에 990억원 투자 결정 논란 랭크뉴스 2025.07.10
53855 [속보] 해병특검, 국방부 대변인실 등 압수수색…첫 강제수사 랭크뉴스 2025.07.10
53854 강선우 후보자 갑질 의혹…보좌관 “쓰레기 처리, 변기 수리 지시” 랭크뉴스 2025.07.10
53853 외신들, 윤석열 재구속 신속 보도···“증거인멸 우려, 장기 구금 시작일수도” 랭크뉴스 2025.07.10
53852 [속보] 채해병 특검, 국방부 대변인실 등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10
53851 [비즈톡톡] 동원F&B가 참치에서도 ‘심장’에 꽂힌 이유는 랭크뉴스 2025.07.10
53850 비트코인, 11만2000달러 첫 돌파… 사상 최고가 경신 랭크뉴스 2025.07.10
53849 윤석열, 4개월만에 내란특검에 재구속 랭크뉴스 2025.07.10
53848 [속보] 순직해병특검, 국방부·국가안보실 등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10
53847 [속보] 해병 특검, 국방부 대변인실 등 압수수색…첫 강제수사 랭크뉴스 2025.07.10
53846 [이상렬의 시시각각] “느그는 더 망해봐야 정신 차린다” 랭크뉴스 2025.07.10
53845 트럼프, 브라질에 50% 관세 폭탄···극우 보우소나루 구하려 내정 개입까지? 랭크뉴스 2025.07.10
53844 [단독] 1100만원 수주하고 ‘복붙’...더본코리아 강진군 용역보고서 15년전 논문 짜깁기였다 랭크뉴스 2025.07.10
53843 [단독] “감사원, 통계조작 결론 소설 써” 부동산원 직원들 압박감 토로 랭크뉴스 2025.07.10
53842 美 명문대 박사에 전공 무관 업무, 임원은 R&D 프로젝트 이해 못해... ‘삼무원식’ 인사에 삼성 반도체 좌초 랭크뉴스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