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과거, 둘째 딸을 유학 보내는 과정에서 의무교육 규정을 어겼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실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차녀는 지난 2007년 국내에서 중학교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미국 9학년(중학교 3학년 해당)으로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학교는 의무 교육으로,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국민은 자녀 또는 보호하는 아동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다닐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중학생까지는 자비 해외 유학이 인정되지 않는 것입니다.

다만 '유학의 특례'에 따라 부모나 조부모 등 부양의무자가 함께 외국으로 출국해 자녀가 따라가야 하는 경우에만 유학으로 인정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당시 이 후보자와 남편 모두 국내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후보자도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588 '채상병 외압' 뒷선 가려진 김태효 전면에…특검 핵심 피의자(종합)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87 尹 구속영장심사 1시간 휴정…저녁식사 후 오후 8시 재개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86 삼성 자회사 하만, 對이란 제재 위반… 미 재무부와 20억원에 합의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85 포스코, 中 제철소 현지 청산그룹에 매각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84 [속보]‘김건희 집사’ 4월 해외도피 확인···김건희 특검팀, ‘여권 무효화 조치’ 등 본격 수사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83 ‘관세 폭탄’ 다음은 ‘안보 청구서’… 트럼프, 韓·獨·나토 등 동맹에 압박 2막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82 윤 전 대통령 구속 기로…특검 수사 향방은?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81 [단독] 원화 스테이블 코인, ‘규제 샌드박스’로 도입 속도낸다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80 이진숙, “임기 내년 8월까지” 사퇴 없다…국무회의 배제 “아쉽다”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79 집이 통째 뜯겨 급류에…강수위 40㎝→6m, 하늘 뚫린 미국 [영상]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78 김건희, 60평 아크로비스타 놔두고…“좁아서 퇴원 뒤 코바나 사무실 생활”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77 걷다가, 일하다가 ‘픽픽’…벌써 8명 숨졌다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76 [단독] “군 데이터 방산업체 공유 확대”… 정찰·통신·항적 자료 우선 거론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75 [단독]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 ‘규제 샌드박스’ 신청 방침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74 에어컨 무조건 18도 맞췄다간 큰코…'전기료 폭탄' 피하는 꿀팁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73 [속보] 러 "근시일내 김정은 방러 또는 푸틴 방북 계획 없어"<러 매체>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72 인천 대단지 아파트 수영장에 ‘락스’ 누출…18명 부상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71 전방위 특검 수사에 당황한 국힘, 긴급의총 열고 “조은석 특검에 경고한다”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70 반포·압구정 떨어지고…목동·노원 재건축은 오르고[집슐랭] new 랭크뉴스 2025.07.09
53569 "답장 안 보셔서‥" 임은정 공개 직격한 안미현, 왜? new 랭크뉴스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