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박찬대 의원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넘어올 경우 즉시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8일 SNS에 "김건희 특검이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김영선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육성 녹음까지 나온 상황에서 사실 진작 수사를 시작했어야 했던 사안"이라며 "윤상현 의원이 탄핵 국면에서 '윤어게인'의 선봉장 노릇을 했던 이유도 스스로를 사법리스크로부터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같은 당 김용민 의원도 비슷한 주장을 폈습니다.

김 의원은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해 "특검에 하나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다"며 "압수수색 이후 증거가 나오면 체포나 구속영장을 청구할 텐데 체포동의안을 국회로 보내달라, 보내는 족족 동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예전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 서명까지 했다"며 "동의해줄 테니 체포동의안을 다 보내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이른바 '공천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자택, 김영선 전 의원의 자택, 김상민 전 부장검사 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626 [속보] 위성락 "美에 통상·투자·안보 전반 패키지 협의하자고 제안" 랭크뉴스 2025.07.09
53625 윤석열 구속심사 '5시간 진행' 휴정… 오후 8시 재개 랭크뉴스 2025.07.09
53624 [속보] 충남 금산군 금강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 실종…소방당국 수색 중 랭크뉴스 2025.07.09
53623 에어컨 처음부터 26도 맞췄다간 큰코…'전기료 폭탄' 피하는 꿀팁 랭크뉴스 2025.07.09
53622 강선우, 5년 동안 보좌진 46번 교체…갑질 의혹까지 터졌다 랭크뉴스 2025.07.09
53621 "이재명 대통령 재판중단 위헌" 헌법소원 4건 모두 각하 랭크뉴스 2025.07.09
53620 ‘박정훈 무죄’ 확정된 날, 기소한 국방부 검찰단장 직무정지 랭크뉴스 2025.07.09
53619 "죽인 건 맞지만 병원 가라고 했다"…살인 인정한 차철남, 살인 미수는 부인 랭크뉴스 2025.07.09
53618 "대장암 피하려면 절대 먹지 말라"…하루 한 개만 먹어도 위험하다는 '이것' 랭크뉴스 2025.07.09
53617 尹 구속심사 6시간 넘게 진행중…휴정후 재개 밤늦게 끝날 듯 랭크뉴스 2025.07.09
53616 "할머니 힘드실까봐요"…폭염 속 노점상에 3만원 비상금 건넨 중학생 랭크뉴스 2025.07.09
53615 이번엔 취소 빌미 없다‥구속 가를 쟁점은? 랭크뉴스 2025.07.09
53614 "분변·악취에 도저히 못 살겠다"…1000마리 백로떼 점령한 아파트 주민들 '멘붕' 랭크뉴스 2025.07.09
53613 [속보] 윤석열 구속심문 저녁식사 뒤 8시 재개 랭크뉴스 2025.07.09
53612 윤희숙 野혁신위원장 “재창당 수준의 혁신안 마련할 것” 랭크뉴스 2025.07.09
53611 [단독] 세 번 연속 ‘산재 대책’ 지시한 李… 與 입법 TF 만든다 랭크뉴스 2025.07.09
53610 [속보] 美 국무장관 “관세 서한은 일률발송된 것…내달 1일까지 긴밀 합의” 랭크뉴스 2025.07.09
53609 "李 대통령 재판중단 위헌" 헌법소원 4건 모두 각하 랭크뉴스 2025.07.09
53608 수상한 김건희 측근 렌터카 업체…자본 잠식됐는데 윤 정권서 184억 유치 랭크뉴스 2025.07.09
53607 [속보]위성락, 미국에 “통상·투자·구매·안보 패키지 협의” 제안···루비오도 공감 랭크뉴스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