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한국은 자국의 방위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한국을 부유한 나라라고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서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사실은 언급하면서 “한국은 미국에 너무 적게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집권 1기 시절 한국과의 방위비분담 협상을 소개하면서 “나는 (한국이) 1년에 100억 달러(약 13조7000억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었다)”고 전했다.

한국이 직전 바이든 행정부 막판에 미측과 도출한 합의에 따라 내년 지불할 방위비 분담금은 1조5192억원이다. 이 보다 9배 높은 액수다.

그는 이날 주한미군에 대해 언급하면서 규모를 4만5000명이라고 잘못된 수치를 거론했다. 주한미군 규모는 현재 2만8000명 정도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503 햇빛과 바람을 위한 에너지고속도로…국내 HVDC 현실은? 랭크뉴스 2025.07.09
53502 맘다니 승리, 공약 너머 반이스라엘·반트럼프의 민심 랭크뉴스 2025.07.09
53501 尹구속심사 이 갈은 특검…검사 10명이 PPT 178장 '릴레이 설명' 랭크뉴스 2025.07.09
53500 김건희 특검, 명태균 게이트 제보자 강혜경 16일 조사 랭크뉴스 2025.07.09
53499 시간당 47.5㎜ 폭우 내린 평택 청북…‘물난리’ 난 주상복합 건물 [제보] 랭크뉴스 2025.07.09
53498 대통령실, 국무회의서 방통위원장 배석 제외 “정치중립 의무 위반” 랭크뉴스 2025.07.09
53497 [속보] 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수사 착수… "해외도피·증거인멸 정황" 랭크뉴스 2025.07.09
53496 내란 특검 “오로지 증거·법리로 심문”…PPT 178장 준비 랭크뉴스 2025.07.09
53495 [맞수다] "尹 출석, 태도부터 불량"‥거리 활보 끝? 랭크뉴스 2025.07.09
53494 대통령실 "이진숙 방통위원장, 내주 국무회의부터 배석 안해" 랭크뉴스 2025.07.09
53493 특검, 김건희 '집사 게이트' 수사…"해외도피·증거인멸 정황" 랭크뉴스 2025.07.09
53492 “우리도 그린벨트 풀어달라” 요청에…국토부, 서리풀 지구 확대 ‘난색’ 랭크뉴스 2025.07.09
53491 SNS에 카카오톡 대화 폭로… '나는 솔로' 출연자 벌금형 랭크뉴스 2025.07.09
53490 [속보] 윤 전 대통령 법원 구속영장 심사 시작 랭크뉴스 2025.07.09
53489 "덥다 덥다했는데"…'서울산 바나나' 2년째 '주렁주렁' 무슨일? 랭크뉴스 2025.07.09
53488 安 "쌍권 청산" 吳 "국힘 낙제" 洪 "책임자 퇴출"…독해진 그들, 왜 랭크뉴스 2025.07.09
53487 尹 구속심사 시작…혐의소명·증거인멸 우려 두고 특검과 혈투 랭크뉴스 2025.07.09
53486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배제…“정치적 중립 거듭 위반” 랭크뉴스 2025.07.09
53485 "25년 걸린 부장 자리, 20대 신입은 대표 동생과 사귀고 열달 만에" 랭크뉴스 2025.07.09
53484 법원, ‘尹 내란 특검 구속영장’ 심문 시작 랭크뉴스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