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연합뉴스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을 비롯해 경기도 화성 등에 호우주의보가 8일 발령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30분을 기해 서울 강서구와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0분 뒤인 오후 6시40분 은평구와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등 서북권에도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경기도 화성과 평택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혹은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되는데,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이날 오후 6시50분 기준 양천구엔 시간당 52.5mm 거센 비가 내리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호우주의보 발령 사실을 알리며 하천 주변 산책로와 계곡, 급경사지, 농수로 등 위험 지역에 출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서울 곳곳에 소나기 구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비는 이날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195 이진숙 후보자 두 딸 조기 유학…둘째 딸 의무교육 위반?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94 넉 달간 자유 만끽해 온 尹‥다시 구치소로?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93 감사원, 이진숙 ‘의대 증원 300명’ 감사… 13일 보고시한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92 회생 절차 자영업자, 1년간 성실히 빚 갚으면 ‘신용사면’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91 이 대통령 "국무회의 개인정치 활용 안돼"…이진숙에 직접 경고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90 '김건희 특검' 공천개입 의혹 수사…윤상현 "압수수색 의도 몰라"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89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 또 추락사…결국 아래에 '이것' 단다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88 "인라인 못 타서" 일곱살 딸에 주먹 휘두른 40대 구속 송치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87 수도권 곳곳 기습 폭우…원인은?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86 의사 엄마보다 더 잘 벌었다…정은경 장남 직업 뭐길래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85 “아스팔트에서 야구 하는 거 같아요”…고교야구는 폭염에도 강행 중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84 이 대통령, 이진숙 겨냥 “비공개회의 왜곡해 개인 정치 말라” 질책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83 퇴근길 ‘기습 폭우’에 서울 곳곳 침수…1호선 운행 차질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82 "전자담배는 괜찮지 않아?"…12살부터 피운 20대 청년, 폐는 이미 70대였다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81 "행복하고 싶냐? 식세기 사라" 서울대 심리학 교수의 비결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80 박찬대 “내란특별법” 정청래 “국립의대”… 당권주자들 호남 구애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79 수업 중 스마트폰 ‘법적으로’ 못 쓴다…내년 1학기부터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78 [단독] "V 말려야 하지 않냐"했다던 노상원‥메모엔 "대통령 최후 수단 밖에"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77 내년도 최저임금 ‘1만210원~1만440원’ 사이서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76 [속보] 내년 최저임금 '1만210원∼1만440원' 사이 결정된다 new 랭크뉴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