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대가 김건희 여사의 박사 학위 취소 절차에 착수했지만, 김 여사와 연락이 닿지 않아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국민대는 지난달 24일 김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학위 취소 사실을 공식 확인하기 위해 공문을 보내는 과정에서 숙명여대로부터 당사자 동의서를 첨부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에 국민대는 김 여사에게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전화와 이메일, 문자 등으로 수차례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숙명여대는 회신 기한인 지난달 27일까지 김 여사의 의사를 확인하지 못한 국민대에 석사 학위 취소 여부와 관련한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당초 국민대는 숙명여대로부터 석사 학위 취소 사실을 공식 확인한 뒤 대학원 운영위원회 등에서 김 여사의 박사 학위 취소 여부를 심의할 계획이었습니다.

국민대는 "현재 김 여사의 박사 학위는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252 영덕서 잡힌 대형 참치 1300마리 ‘가축 사료용’이 된 까닭은 랭크뉴스 2025.07.09
53251 트럼프 “8월 1일부터 관세 부과…연장 허용되지 않을것" 랭크뉴스 2025.07.09
53250 트럼프 “8월부터 한국에 25% 상호관세”…‘운명의 3주’ 시작됐다 랭크뉴스 2025.07.09
53249 "상호관세 8월 1일부터, 연장 없다"… 못박기 나선 트럼프 랭크뉴스 2025.07.09
53248 “노벨상 안 주면 노르웨이 폭격한다”…트럼프 발언, 알고 보니 가짜뉴스 랭크뉴스 2025.07.09
53247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반 토막’…HBM으로 하반기 ‘반등’ 노린다 랭크뉴스 2025.07.09
53246 "코인 500% 수익 보장" 1700명 속여 192억 가로챈 60대 결국 랭크뉴스 2025.07.09
53245 [사설] ‘트럼프 관세’ 타깃 된 한국…정교한 윈윈 카드로 국익 지켜야 랭크뉴스 2025.07.09
53244 트럼프 “8월 1일부터 관세 부과…연장 허용 안 될 것” 랭크뉴스 2025.07.09
53243 "연장 없다" 못 박은 트럼프…"8월 1일부터 상호관세 부과" 랭크뉴스 2025.07.09
53242 “형편 어려운 학생 꿈 포기 않게”…노부부의 아름다운 기부 [아살세] 랭크뉴스 2025.07.09
53241 “간도 크지”…단속차량 동선 파악 위해 ‘위치추적기’ 붙인 불법 마사지 업소 결국 랭크뉴스 2025.07.09
53240 아차 싶었나…트럼프 “상호관세, 8월 1일서 재연장 없다” 랭크뉴스 2025.07.09
53239 “주4.5일제? 하루라도 쉬고 싶다”… 택배기사엔 딴 나라 얘기 랭크뉴스 2025.07.09
53238 인류의 희망, 믿습니까? [그림판] 랭크뉴스 2025.07.09
53237 윤석열, 에어컨 없는 구치소 가나…“내 집이다 생각하면 살 만” 랭크뉴스 2025.07.09
53236 트럼프 "8월 1일부터 관세 부과…연장 허용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7.09
53235 트럼프 “한국, 8월1일부터 25% 관세” 랭크뉴스 2025.07.09
53234 소득 늘었지만 돈 안 썼다… 1분기 가계 여윳돈 93조 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5.07.09
53233 여혐론자 협박메일에 여대 발칵… 학내 보안 강화 목소리 랭크뉴스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