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대가 김건희 여사의 박사 학위 취소 절차에 착수했지만, 김 여사와 연락이 닿지 않아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국민대는 지난달 24일 김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학위 취소 사실을 공식 확인하기 위해 공문을 보내는 과정에서 숙명여대로부터 당사자 동의서를 첨부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에 국민대는 김 여사에게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전화와 이메일, 문자 등으로 수차례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숙명여대는 회신 기한인 지난달 27일까지 김 여사의 의사를 확인하지 못한 국민대에 석사 학위 취소 여부와 관련한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당초 국민대는 숙명여대로부터 석사 학위 취소 사실을 공식 확인한 뒤 대학원 운영위원회 등에서 김 여사의 박사 학위 취소 여부를 심의할 계획이었습니다.

국민대는 "현재 김 여사의 박사 학위는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131 “집 가야 하는데…” 서울 마포구 등 곳곳에 호우주의보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30 감사원,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주의’… “정치중립위반 가능성 크다”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29 폭염후 퇴근길 돌연 폭우…서울 곳곳 침수·교통통제·주의보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28 [속보] 기습 호우에 오목교 동측 지하차도 침수…성산 방면 전면통제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27 [속보] 사상 첫 7월 초 40도 기록 나왔다 new 랭크뉴스 2025.07.08
53126 [단독] 명태균 “윤석열·김건희 공천개입 재판 증인 신청할 것” 랭크뉴스 2025.07.08
53125 코에도 ‘지문’ 있다…나처럼 숨 쉬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어 랭크뉴스 2025.07.08
53124 김건희 특검팀, 경찰청 압수수색…‘통일교 원정도박 의혹’ 자료 확인 차원 랭크뉴스 2025.07.08
53123 안철수-쌍권 “너부터 청산”…혁신 운만 뗀 국힘, 당권 쟁탈 경쟁으로 랭크뉴스 2025.07.08
53122 “HBM 선점 효과” SK하이닉스, 2분기 전체 메모리서 삼성과 첫 ‘공동 1위’ 랭크뉴스 2025.07.08
53121 김건희 특검, 통일교 수사 무마 의혹 경찰청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3120 이 대통령 "국무회의 개인 정치 활용 안돼"…이진숙 또 겨냥 랭크뉴스 2025.07.08
53119 "이르면 내년 6월 개헌 투표"…초안에 대통령 임기단축 빠졌다 랭크뉴스 2025.07.08
53118 유엔사 부사령관, 평양 무인기 사건 “조사 계속 진행 중···북과 군사적 소통” 랭크뉴스 2025.07.08
53117 美 관세 유예에 정부 “3주 협상 총력”… 핵심인 비관세 장벽은 난제 랭크뉴스 2025.07.08
53116 최저임금 격차 줄였다…1만1000원 vs 1만170원 랭크뉴스 2025.07.08
53115 "우산 소용없다" 서울 '미친 날씨'…폭염 속 돌풍∙벼락 '호우주의보' 랭크뉴스 2025.07.08
53114 故이건희 회장 이태원 주택 228억원에 매각…"매수자는 사업가" 랭크뉴스 2025.07.08
53113 [단독] 특검, 추경호 ‘내란 방조’ 의혹도 공수처에서 넘겨받아 랭크뉴스 2025.07.08
53112 ‘스레드’ 모바일 사용자 급증… X와 격차 좁혀져 랭크뉴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