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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4월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email protected]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팀의 첫 강제수사다.

8일 한겨레 취재 결과 특검팀은 이날 김 전 의원의 집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김 전 의원의 휴대전화도 압수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명태균씨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2022년 6월 보궐선거 공천을 청탁하고 자신의 세비 8천여만원을 명씨에게 건넨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김 전 의원을 기소한 바 있다.

특검팀은 이날 김 전 의원을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윤 전 대통령 공천개입 의혹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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