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가 주최하는 첫 번째 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방산 4대 강국을 향한 범부처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 오늘(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방위산업은 경제의 새 성장 동력이자 우리 국방력의 든든한 근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투자, 해외 판로 확대 등의 범부처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방산 4대 강국이라는 목표 달성을 이끌 방산 육성 컨트롤타워 신설, 그리고 '방산수출진흥전략회의' 정례화도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에는 폴란드와 9조 원 규모의 K-2 전차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며 "6·25전쟁 당시에는 탱크 한 대도 없던 우리 대한민국이었는데, 75년 만에 우리는 세계 10위의 방산 대국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인천 맨홀 사고와 관련해 특단의 조처를 내린 데 이어 오늘도 안전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에 부모들이 일터에 나간 사이에 화재로 아이들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며 "산업 현장의 안전대책을 제가 한번 말씀드렸는데, 아동 안전대책도 이중, 삼중의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곧 방학철인 만큼 유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한 상태"라며 "관계 부처들은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포함해서 어린이 안전대책 전반을 서둘러서 점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985 첫 출근날…폭염에 ‘체온 40도’ 공사장 20대 앉은 채 숨져 랭크뉴스 2025.07.08
52984 노벨평화상 추천 받은 트럼프 “이건 몰랐네”…정말?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7.08
52983 강혜경, 특검에 자료 직접 제출한다···“위법 기소 검찰 못미더워” 랭크뉴스 2025.07.08
52982 [속보/단독] 김건희 특검,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자택·국회 사무실도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2981 [2보] 김건희특검, 윤상현 사무실 압수수색…尹 '공천개입' 본격수사 랭크뉴스 2025.07.08
52980 [1보] 김건희특검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2979 시민 3만2천명 “박정훈 대령 사건 항소 취하해달라” 특검에 요청 랭크뉴스 2025.07.08
52978 [속보] VIP 격노설 겨눈 채상병 특검 “11일 김태효 소환” 랭크뉴스 2025.07.08
52977 [단독]경북 동해안서 대형 참치 1300마리 ‘대박’, 어민들은 ‘울상’···왜? 랭크뉴스 2025.07.08
52976 채 상병 특검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11일 소환… VIP 격노설 관련" 랭크뉴스 2025.07.08
52975 미 국방부,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재개…“트럼프 대통령 지시” 랭크뉴스 2025.07.08
52974 [속보] 채 상병 특검 “11일 김태효 소환”…VIP 격노설 겨냥 랭크뉴스 2025.07.08
52973 미국,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개…“트럼프 대통령 지시” 랭크뉴스 2025.07.08
52972 감사원, ‘보수 여전사’ 발언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랭크뉴스 2025.07.08
52971 신차 사지 않는 20·30대…60·70대 비중은 10년새 최고 랭크뉴스 2025.07.08
52970 '이재명 부동산 정책' 때린 오세훈 "규제해도 돈 풀면 집값 올라" 랭크뉴스 2025.07.08
52969 안철수 13년 내세운 ‘혁신’ 알맹이 무엇…박용진 “본인도 내용 몰라” 랭크뉴스 2025.07.08
52968 공사장에서·밭에서…외국인 현장 근로자 폭염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5.07.08
52967 [단독] 고용부, 폭염 때 20분 휴식 의무화 재추진한다 랭크뉴스 2025.07.08
52966 트럼프의 뒤끝···‘머스크 친구’ NASA 국장 낙마자에 “공화당에 기여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