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은 'AI 3대 강국 진입'이라는 목표를 밝히고, AI 주권을 제안하고 이끌어 온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을 대통령실 AI 미래기획수석으로 발탁했는데요.

AI 미래기획수석은 AI 산업 육성은 물론, 첨단기술 발전, 인구 및 기후 위기 과제 해결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구글 출신의 IT 전문가로 알려진 조국혁신당 이해민 최고위원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문가 집단에서 쓴소리가 벌써 나오고 있어 우려를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100조 원이라는 돈이 몰리는 정부 AI 정책의 목적이 불분명하다는 것이고, 그 질문의 중심에는 소버린 AI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버린 AI는 국가가 방어적으로 가져가야 할 중요한 분야"라면서도 "동시에 국가 AI 전략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다 공격적인 AI 전략도 필요하다"며 "AI 산업은 태생적으로 글로벌 산업이기에 대한민국 개발자들의 결과물이 5천만 명 사용자를 넘어 1억 명, 10억 명이 될 수 있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자립과 고립은 한 끗 차이"라며 "이미 우리는 액티브X와 공인인증서의 무덤이라는 뼈아픈 과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206 폭염엔 손풍기 말고 '이것'…체감온도 -10도 낮추는 생존템 떴다 랭크뉴스 2025.07.08
53205 [단독]채 상병 특검, 국방부에 김동혁 검찰단장 직무배제 요청 랭크뉴스 2025.07.08
53204 김태효 11일 직권남용 피의자 소환…‘VIP 격노설’ 실체 밝혀질까 랭크뉴스 2025.07.08
53203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중에도…가자지구서 105명 숨져 랭크뉴스 2025.07.08
53202 "부산 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 박수영에…국힘 조경태가 한 말 랭크뉴스 2025.07.08
53201 특검, 尹 부부 공천개입 '퍼즐 맞추기' 나서... 명태균 의혹 전방위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3200 "이 날씨에 에어컨 껐다"…예산 아끼려던 초등학교, 하루 만에 결국 랭크뉴스 2025.07.08
53199 13층 상가건물 추락 사고 사망자 3명으로…행인 모녀 숨져 랭크뉴스 2025.07.08
53198 서울 117년 만에 가장 더웠던 7월...전력 수요는 이틀 연속 최고치 경신 랭크뉴스 2025.07.08
53197 7월 초에 첫 ‘40도’···태백산맥 서쪽 덥히는 '마의 동풍' 11일까지 분다 랭크뉴스 2025.07.08
53196 "돌이켜보면 크게 후회"‥방첩사령관의 뒤늦은 '참회' 랭크뉴스 2025.07.08
53195 이진숙 후보자 두 딸 조기 유학…둘째 딸 의무교육 위반? 랭크뉴스 2025.07.08
53194 넉 달간 자유 만끽해 온 尹‥다시 구치소로? 랭크뉴스 2025.07.08
53193 감사원, 이진숙 ‘의대 증원 300명’ 감사… 13일 보고시한 랭크뉴스 2025.07.08
53192 회생 절차 자영업자, 1년간 성실히 빚 갚으면 ‘신용사면’ 랭크뉴스 2025.07.08
53191 이 대통령 "국무회의 개인정치 활용 안돼"…이진숙에 직접 경고 랭크뉴스 2025.07.08
53190 '김건희 특검' 공천개입 의혹 수사…윤상현 "압수수색 의도 몰라" 랭크뉴스 2025.07.08
53189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 또 추락사…결국 아래에 '이것' 단다 랭크뉴스 2025.07.08
53188 "인라인 못 타서" 일곱살 딸에 주먹 휘두른 40대 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7.08
53187 수도권 곳곳 기습 폭우…원인은? 랭크뉴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