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잉카 제국을 비롯한 고대문명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페루에서 수천 년 전에 지어진 고대도시 유적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현지 시각 3일 페루 문화부와 현지 고고학자들이 3,500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도시 '페니코'의 발견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페루 수도 리마 북쪽 약 320km 지점에서 발굴한 도시 '페니코'는 해발 600m에 건설됐으며 안데스산맥 고산지대와 아마존 분지의 주민들이 모이는 교역소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연구진은 2017년 이 고대도시의 존재를 처음 찾아낸 이후 8년 간의 연구 끝에 의식용 사원과 주거 단지, 벽화 등 총 18개의 구조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더불어 미주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고대도시인 카랄과 놀라울 정도 유사한 구조를 보여 두 도시 간 연관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페니코 유적은 이날 3일부터 일반 관광객의 방문이 허용됐는데요.

당국은 디지털 복원을 통해 전성기 당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983 강혜경, 특검에 자료 직접 제출한다···“위법 기소 검찰 못미더워” 랭크뉴스 2025.07.08
52982 [속보/단독] 김건희 특검,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자택·국회 사무실도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2981 [2보] 김건희특검, 윤상현 사무실 압수수색…尹 '공천개입' 본격수사 랭크뉴스 2025.07.08
52980 [1보] 김건희특검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2979 시민 3만2천명 “박정훈 대령 사건 항소 취하해달라” 특검에 요청 랭크뉴스 2025.07.08
52978 [속보] VIP 격노설 겨눈 채상병 특검 “11일 김태효 소환” 랭크뉴스 2025.07.08
52977 [단독]경북 동해안서 대형 참치 1300마리 ‘대박’, 어민들은 ‘울상’···왜? 랭크뉴스 2025.07.08
52976 채 상병 특검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11일 소환… VIP 격노설 관련" 랭크뉴스 2025.07.08
52975 미 국방부,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재개…“트럼프 대통령 지시” 랭크뉴스 2025.07.08
52974 [속보] 채 상병 특검 “11일 김태효 소환”…VIP 격노설 겨냥 랭크뉴스 2025.07.08
52973 미국,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개…“트럼프 대통령 지시” 랭크뉴스 2025.07.08
52972 감사원, ‘보수 여전사’ 발언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랭크뉴스 2025.07.08
52971 신차 사지 않는 20·30대…60·70대 비중은 10년새 최고 랭크뉴스 2025.07.08
52970 '이재명 부동산 정책' 때린 오세훈 "규제해도 돈 풀면 집값 올라" 랭크뉴스 2025.07.08
52969 안철수 13년 내세운 ‘혁신’ 알맹이 무엇…박용진 “본인도 내용 몰라” 랭크뉴스 2025.07.08
52968 공사장에서·밭에서…외국인 현장 근로자 폭염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5.07.08
52967 [단독] 고용부, 폭염 때 20분 휴식 의무화 재추진한다 랭크뉴스 2025.07.08
52966 트럼프의 뒤끝···‘머스크 친구’ NASA 국장 낙마자에 “공화당에 기여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7.08
52965 李대통령, 트럼프 서한에 총력전…7월 한미정상회담 성사 주력 랭크뉴스 2025.07.08
52964 [Why] 트럼프 투자이민 ‘골드카드’ 실현이 어려운 이유 랭크뉴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