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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와 오찬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스1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더불어민주당 상임위 위원장·간사들과 관저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참석자들에게 지난 4일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통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를 전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다음 주 줄줄이 예정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내각을 빨리 구성할 수 있도록 잘 좀 살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이른바 ‘방송 3법’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이라며 법안 내용에 대해 동의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당이 중점 처리 대상으로 설정한 민생 법안을 각 상임위에서 신속하게 처리해줄 것을 강조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 밖에도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잘했으면 좋겠다. 끝나는 게 중요하다”며 “(임기가) 끝날 때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고 한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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