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도네시아 화산 분화…발리 오가는 항공기 수십편 취소
(플로레스[인도네시아] 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 플로레스섬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분화, 상공 높이 화산재와 가스를 뿜어내고 있다. 2025.07.07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에서 화산 분화로 화산재가 솟구치면서 인근의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 발리를 오가는 항공편 수십편이 취소됐다.

7일(현지시간) AP·AFP·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에 소순다 열도 플로레스섬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분화했다.

화산은 최고 18㎞ 높이까지 화산재를 뿜어냈다. 이 영향으로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과 한국, 호주, 싱가포르를 오가는 국내·국제선 항공편 최소 24편이 결항했다고 아흐마드 샤우기 샤합 공항 총괄매니저가 밝혔다.

화산으로 운항 취소·지연 등 영향을 받은 항공사는 호주 버진오스트레일리아·콴타스·젯스타 항공, 한국 에어부산, 인도네시아의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등이다.

이 화산은 지난달 중순에도 화산재를 뿜어내 발리 공항의 항공편 수십 편이 운항을 취소했다가 하루 만에 운항이 재개됐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067 “벌레 잡아주시면 ‘4만원’ 드려요”…돈 하나도 안 아깝다는 ‘당근’ 뭐길래?[이슈, 풀어주리] 랭크뉴스 2025.07.08
53066 여인형 “군은 의지없는 도구였을 뿐, 지금에야 깊이 후회한다” 랭크뉴스 2025.07.08
53065 "언더친윤 진짜 있나?" "있다"‥국힘의 '흑막' 과연 누군가 랭크뉴스 2025.07.08
53064 [단독] ‘윤상현 압수수색’ 김건희 특검, 국힘 공천심사 업무방해 혐의 적용 랭크뉴스 2025.07.08
53063 윤석열, 에어컨 쐬는 마지막 밤?…“구치소 내 집이다 생각하면 살 만” 랭크뉴스 2025.07.08
53062 서울 117년만 가장 더운 7월 초··· 광명·파주는 40도 넘겨 랭크뉴스 2025.07.08
53061 특검에 '털린' 윤상현 사무실‥집에도 수사관들 '우르르' 랭크뉴스 2025.07.08
53060 中유치원, 급식 반죽에 물감 풀어…'납중독' 피해 아동 200여명 랭크뉴스 2025.07.08
53059 [속보] 사상 첫 7월 40도 기록 나왔다 랭크뉴스 2025.07.08
53058 [마켓뷰] “불확실성 해소, 오히려 좋아” 코스피 3110선 돌파 랭크뉴스 2025.07.08
53057 고 이건희 회장 소유했던 이태원 단독주택 228억원에 매각 랭크뉴스 2025.07.08
53056 노동계 1만1천원 vs 경영계 1만170원…최저임금격차 830원으로 랭크뉴스 2025.07.08
53055 공사장에 앉은 채로 숨졌다…첫 출근 20대 노동자 비극,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7.08
53054 “서부난동 기록하러 들어가” 다큐 감독, 징역 1년 구형 논란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7.08
53053 [속보] 노동계 1만1천원·경영계 1만170원…최저임금 7차 수정안 랭크뉴스 2025.07.08
53052 김건희 특검, 윤상현 등 전방위 압수수색…순직해병특검, 김태효 소환 통보 랭크뉴스 2025.07.08
53051 [속보] 광명·파주 기온 40도 기록…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랭크뉴스 2025.07.08
53050 [속보] 수도권 올해 첫 40도 찍었다…경기 파주·광명 40도 폭염 랭크뉴스 2025.07.08
53049 “김건희 여사 교원자격증 취소해달라”···숙명여대, 서울시교육청에 공문 발송 랭크뉴스 2025.07.08
53048 ‘대장동 의혹’ 정진상 보석조건 위반···지난달 귀가시간 두차례 어겨 랭크뉴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