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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19km 떨어진 하시마(군함도) 전경. 위키피디아


유네스코에서 일본의 군함도 등 세계유산 관련 이행 조치 점검을 공식 의제로 채택하는 안이 최종 불발됐다. 공식 의제 채택을 두고 한국과 일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사상 초유의 찬반 투표전까지 벌였으나 다수의 위원국들이 의제 채택 제외하는 안에 투표하면서 최종 안에 포함시키지 못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회의를 열고 한국 정부가 제안한 '2015년 메이지 산업근대화 시설 세계유산 등재 결정문 이후 후속조치에 대한 검토'를 제외한 안건을 채택하기로 했다. 한국은 이 사안을 안건으로 다루자고 제안했고, 일본은 이 안건을 제외하자고 제안했다. 위원들은 투표까지 했지만 최종 일본의 손을 들어줬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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