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과 김용원 인권위원 [자료사진]

시민단체들이 지난 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 권고안을 의결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과 김용원·강정혜·이한별·한석훈 인권위원을 특검에 고발했습니다.

36개 단체로 구성된 '인권위 바로세우기 공동행동'은 오늘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권고가 내란 수사와 재판을 방해했다며 조은석 특검팀에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인권위가 계엄을 통치행위로 정당화하며 검증되지 않은 의혹을 제시하는 등 재판과 수사를 방해하려 했다는 점에서 범죄 혐의가 중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난 2월 "국민은 헌재를 두들겨 부숴 흔적도 남김없이 없애버려야 한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썼던 김용원 상임위원은 이번 고발장에서 내란 선전·선동 혐의자로 지목됐습니다.


이와 함께 참여연대와 민변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에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수사 촉구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의견서에서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과 고광효 전 관세청장을 직권남용과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726 전권 없는 ‘들러리’ 거부한 안철수···빠르게 ‘탈윤’ 결집 전략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25 권영세, ‘쇄신 화살’ 겨눈 안철수에 “자신 이익 추구로 당 내분 몰아”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24 국힘 ‘쌍권 청산’ 충돌… 시작도 못한 혁신위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23 석방 이틀 앞둔 노상원 반발에도... 법원이 구속 연장한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22 13층서 10대 여성 추락…길 지나던 모녀 등 4명 사상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21 "도둑 맞았는데 CCTV 안 보여준다?"…코스트코, 절도·폭행에도 '수사 비협조'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20 'VIP 격노설' 김계환 12시간 특검 조사…"추가 소환 검토"(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9 김건희특검팀, 삼부토건 주가조작 핵심 인물들 줄소환(종합)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8 이 대통령 “인사청문회 지원을” 여당 상임위원장·간사 만찬서 당부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7 대통령이 콕 짚은 ‘라면’ 등 할인…물가 잡힐까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6 "대통령 지시로 방송3법 준비"?‥이진숙 또 '아전인수'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5 유네스코 ‘군함도 유산 등재’ 재점검 무산…한국, 표대결 패배로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4 특검 “윤, ‘경찰에 총 보여줘라’ 지시”…한덕수도 ‘공범’ 적시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3 '공영방송 사장, 국민이 뽑는다'‥방송3법 과방위 통과, 국민의힘 퇴장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2 "올해 제 후원금 모금합니다" 국민의힘 박수영에 부산 민심 '부글'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1 '군함도 후속조치' 유네스코 의제 채택 불발…초유의 한일 표대결서 패배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0 與상임위원장 만난 이대통령 “떠날때 지지율 높았으면”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9 李대통령, 與상임위원장단 만찬…"내각 빨리 구성하게 살펴달라"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8 또 무산된 '국민의힘 혁신'‥안철수 "혁신위 거부하고 당대표 도전"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7 美재무 "48시간내 여러 무역합의 발표…새 제안 많이 받아" new 랭크뉴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