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실수로 손에서 터져도 병사는 다치지 않는 수류탄이 있습니다.

국내 방산기업인 한국씨앤오테크에서 생산하는 연습용 수류탄입니다.

무기에 익숙하지 않은 훈련병들이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실수로 잘못 터뜨리더라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발했습니다.

혹시 손에서 터져도 다치지 않습니다.

무게와 폭발음은 실제 수류탄과 똑같아, 연습용으로 제격인데, 투척 훈련뿐 아니라 쌍방 모의교전에서 상대편 훈련 인원을 향해 던지는, 말 그대로 "실전같은 훈련"이 가능합니다.

외피부터 내장재까지 모두 친환경 물질을 사용해, 환경 피해도 줄였습니다.

이처럼 국내에는 우수한 성능의 군수품을 만드는 방산 중소기업들이 많습니다.

정부는 수출 잠재력이 우수한 제품에 대해 2012년부터 'DQ 마크'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니, 안심하고 사 가세요"라는 의미입니다.

연습용 수류탄도 DQ 마크를 받은 뒤로 중동과 유럽, 동남아 등 세계 50개국에 수출 시장을 열 수 있었습니다.

연습용 수류탄, 실제로 얼마나 안전한지 기자가 직접 체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710 與상임위원장 만난 이대통령 “떠날때 지지율 높았으면”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9 李대통령, 與상임위원장단 만찬…"내각 빨리 구성하게 살펴달라"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8 또 무산된 '국민의힘 혁신'‥안철수 "혁신위 거부하고 당대표 도전"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7 美재무 "48시간내 여러 무역합의 발표…새 제안 많이 받아"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6 '군함도 후속조치' 유네스코 의제 채택 불발…초유의 한일 표대결 패배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5 "방학 때 맡길 곳 없는데 어쩌지"…아이랑 같이 출근하고 밥도 먹는다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4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정부 "유감, 일본 약속 이행해야"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3 “국무위원 일부만 소집” vs “정족수 채운 것”…윤 구속 가를까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2 金총리, 취임 첫날 전공의·의대생 등과 회동…"현안 의견 청취"(종합)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1 [단독] 명태균 “윤석열·김건희를 재판 증인으로 신청하겠다”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0 유네스코 군함도 논의 무산…韓日 과거사 표 대결 패배 new 랭크뉴스 2025.07.07
52699 한·일, 군함도 문제로 국제무대서 충돌···이재명 정부 ‘한·일 관계’ 첫 변수로 new 랭크뉴스 2025.07.07
52698 [속보] 美재무 "48시간내 여러 무역합의 발표…새 제안 많이 받아" new 랭크뉴스 2025.07.07
52697 중국서 유치원생 70명 집단 납중독... 흰머리 나고 치아 까매져 new 랭크뉴스 2025.07.07
52696 '쌍권 청산' 거부당하자 '당대표 출마'로 선회한 안철수의 승부수 new 랭크뉴스 2025.07.07
52695 경기 온열질환자 100명 넘어…폭염특보 속 사흘째 열대야 기승 new 랭크뉴스 2025.07.07
52694 폭염 뚫고 날아오른 'K팝의 여왕들'...블랙핑크 더 강력해졌다 new 랭크뉴스 2025.07.07
52693 유럽연합 “9일까지 미국과 무역협정 체결 목표” new 랭크뉴스 2025.07.07
52692 인도네시아 화산 분화…발리 오가는 항공기 수십편 취소 new 랭크뉴스 2025.07.07
52691 영남 내륙 39도 훌쩍…사람도 가축도 지친다 new 랭크뉴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