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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손에서 터져도 병사는 다치지 않는 수류탄이 있습니다.

국내 방산기업인 한국씨앤오테크에서 생산하는 연습용 수류탄입니다.

무기에 익숙하지 않은 훈련병들이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실수로 잘못 터뜨리더라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발했습니다.

혹시 손에서 터져도 다치지 않습니다.

무게와 폭발음은 실제 수류탄과 똑같아, 연습용으로 제격인데, 투척 훈련뿐 아니라 쌍방 모의교전에서 상대편 훈련 인원을 향해 던지는, 말 그대로 "실전같은 훈련"이 가능합니다.

외피부터 내장재까지 모두 친환경 물질을 사용해, 환경 피해도 줄였습니다.

이처럼 국내에는 우수한 성능의 군수품을 만드는 방산 중소기업들이 많습니다.

정부는 수출 잠재력이 우수한 제품에 대해 2012년부터 'DQ 마크'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니, 안심하고 사 가세요"라는 의미입니다.

연습용 수류탄도 DQ 마크를 받은 뒤로 중동과 유럽, 동남아 등 세계 50개국에 수출 시장을 열 수 있었습니다.

연습용 수류탄, 실제로 얼마나 안전한지 기자가 직접 체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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