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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대형마트 라면 판매대에 가격 할인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정부와 식품·유통업계가 먹거리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가공식품에 대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합니다.

식품·유통기업들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간담회에서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하고 여름 휴가철 라면과 커피, 김치 같은 가공식품에 대해 할인 행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달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라면과 빵은 최대 50%까지, 김치는 최대 35%, 아이스크림, 주스, 삼계탕처럼 여름철에 많이 소비되는 제품도 할인판매됩니다.

정부는 다음 달에도 가공식품 물가 상황을 지켜보며 업계와 할인 행사를 협의할 게획입니다.

한편, 농식품부는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수입 원재료 21개 품목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왔고, 올해까지 커피와 코코아 수입 부가가치세를 면세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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