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른 사람 차량을 훔쳐 몰다가 경찰관과 차량 5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도주한 10대들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7일 경기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40분쯤 고양 일산구에서 A군이 도로 위에 주차돼 있던 한 차량을 훔쳐 탔다.

해당 차량을 몰던 A군은 시흥 오이도 인근에서 정차돼 있던 차량 5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A군은 이후 차량에서 내려 근처에 있던 다른 차량을 재차 훔쳐 몰고 도주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오전 5시16분쯤 시흥경찰서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해 해당 차량을 발견한 뒤 정차를 요구했다.

하지만 이 차량은 지시를 무시한 채 그대로 달아났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을 쳤다.

당시 차량에는 A군 등 10대 2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에 치인 경찰관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한다.

경찰은 A군 등이 탑승한 차량 동선을 추적 중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725 권영세, ‘쇄신 화살’ 겨눈 안철수에 “자신 이익 추구로 당 내분 몰아”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24 국힘 ‘쌍권 청산’ 충돌… 시작도 못한 혁신위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23 석방 이틀 앞둔 노상원 반발에도... 법원이 구속 연장한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22 13층서 10대 여성 추락…길 지나던 모녀 등 4명 사상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21 "도둑 맞았는데 CCTV 안 보여준다?"…코스트코, 절도·폭행에도 '수사 비협조'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20 'VIP 격노설' 김계환 12시간 특검 조사…"추가 소환 검토"(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9 김건희특검팀, 삼부토건 주가조작 핵심 인물들 줄소환(종합)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8 이 대통령 “인사청문회 지원을” 여당 상임위원장·간사 만찬서 당부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7 대통령이 콕 짚은 ‘라면’ 등 할인…물가 잡힐까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6 "대통령 지시로 방송3법 준비"?‥이진숙 또 '아전인수'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5 유네스코 ‘군함도 유산 등재’ 재점검 무산…한국, 표대결 패배로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4 특검 “윤, ‘경찰에 총 보여줘라’ 지시”…한덕수도 ‘공범’ 적시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3 '공영방송 사장, 국민이 뽑는다'‥방송3법 과방위 통과, 국민의힘 퇴장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2 "올해 제 후원금 모금합니다" 국민의힘 박수영에 부산 민심 '부글'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1 '군함도 후속조치' 유네스코 의제 채택 불발…초유의 한일 표대결서 패배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10 與상임위원장 만난 이대통령 “떠날때 지지율 높았으면”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9 李대통령, 與상임위원장단 만찬…"내각 빨리 구성하게 살펴달라"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8 또 무산된 '국민의힘 혁신'‥안철수 "혁신위 거부하고 당대표 도전"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7 美재무 "48시간내 여러 무역합의 발표…새 제안 많이 받아" new 랭크뉴스 2025.07.07
52706 '군함도 후속조치' 유네스코 의제 채택 불발…초유의 한일 표대결 패배 new 랭크뉴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