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이 오늘(7일) 오전 순직해병 특검 소환 조사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팀 사무실로 출석해 조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조사에 앞서 '박정훈 대령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를 알린 적 없다는 입장은 여전한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명시적으로 수사 결과 이첩 보류 지시를 받았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채 상병 사건 당시 해병대사령관을 지낸 김 전 사령관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이른바 ‘VIP 격노설’을 처음으로 전달해 준 인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직속상관이기도 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조사에서 VIP 격노설의 실체와 임성근 전 1사단장의 허위 보고 의혹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전 사령관 조사를 시작으로 VIP 격노설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이번 주부터 격노설이 제기된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관계자들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905 [속보] 트럼프 “맘에 드는 제안하면 8월 1일 관세 부과일 조정 가능” 랭크뉴스 2025.07.08
52904 “난파선에서 또 계파 싸움”…판 흔드는 安, 전대 화두된 ‘인적 청산’ 랭크뉴스 2025.07.08
52903 ‘지방 임대아파트’인데 경쟁률 13.05대 1…눈길 사로잡은 흥행 비결은? 랭크뉴스 2025.07.08
52902 “좋은 조건 오면 변경 가능” 트럼프 상호관세 협상 가능성 시사 랭크뉴스 2025.07.08
52901 이 대통령, 최민희 만나 "방송3법, 내 뜻과 부합‥알려지길 바라" 랭크뉴스 2025.07.08
52900 탈세계화 속 공급망관리 경쟁력, 기업의 생존전략이 되다 [IGM의 경영정략] 랭크뉴스 2025.07.08
52899 라면·빵·아이스크림 반값‥마트·편의점 할인 행사 랭크뉴스 2025.07.08
52898 삼성전자, 3.9조원 규모 자사주 추가 취득…2.8조원 소각 예정 랭크뉴스 2025.07.08
52897 위성락, 미국 현지서 루비오 국무장관 회동 "관세 부과 8.1일까지 긴밀히 소통" 랭크뉴스 2025.07.08
52896 “완전히 탈선” 트럼프 한마디에 테슬라 6.8% 폭락... 머스크 정치 활동 우려 랭크뉴스 2025.07.08
52895 대출전쟁 시작…건설사 '추가 이주비' 공약 판친다[집슐랭] 랭크뉴스 2025.07.08
52894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4조6000억원, 전년 대비 55.94% 감소···반도체 부진 지속 랭크뉴스 2025.07.08
52893 페루서 3천500년 된 ‘잃어버린 고대 도시’ 일반 공개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7.08
52892 “주가 높이자”…삼성전자, 3.9조 규모 자사주 사들인다 랭크뉴스 2025.07.08
52891 충격에 휩싸인 삼성전자 반도체… ‘HBM’ 성적은 최하위, ‘비메모리’ 적자는 눈덩이 랭크뉴스 2025.07.08
52890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내달 1일까지 연장 행정명령 랭크뉴스 2025.07.08
52889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반토막'…반도체 부진 지속(종합) 랭크뉴스 2025.07.08
52888 [속보] 삼성전자, 3.9조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랭크뉴스 2025.07.08
52887 트럼프 "마음에 들면 관세 기한 조정 가능"… '한국은 불공정' 불평도 랭크뉴스 2025.07.08
52886 밤이면 나타나는 수상한 봉고차…이들 쫓는 건장한 남성들 왜 랭크뉴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