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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공무원을 사칭해 식당을 예약한 후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예약부도' 사기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한 자영업자가 비슷한 사기를 당할 뻔한 사연을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입니다.

장어 가게를 운영하는 글쓴이는 전화로 장어 20마리와 김치말이 국수 10개를 준비해달라는 20명 방문 예약 접수를 받았다는데요.

전화를 걸어온 사람은 정중하게 예약을 요청했고요.

글쓴이를 안심시키려는 듯 장문의 문자 메시지와 함께, 삼성 로고와 부서, 직함, 이름까지 빠짐없이 적힌 명함을 보내왔다는데요.

이후 예약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님이 참석할지도 모른다면서 시중에 팔지 않는 와인 링크를 보내줄 테니 구매해 달라고 요청했고요.

결국, 사기라는 걸 확신한 글쓴이는 그냥 딴 데 가서 회식하라며 예약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전화번호와 문자, 명함까지 다 공개한다며 "경험 없는 초보 사장님들은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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