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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사용처 제한 완화 정부에 건의…식자재 마트서 쓸 수 있게"


기념촬영 하는 고위당정협의회 참석자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7.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부동산 공급 정책과 관련해 "재개발·재건축만으로 충분치 않다"며 "노는 땅인 유휴 부지를 어떻게 더 많이 발굴해 택지 전환을 하느냐가 숙제"라고 밝혔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신도시 등 공공 택지를 조성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물론 그런 공급(공공 택지)을 진행해야겠지만, 단기적으로 5년 이내에 공급할 수 있는 토지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재개발·재건축 추진과 관련해서는 "초과이익환수제가 재건축 진행에 큰 장애가 안 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편 문 수석부대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전날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사용 가능한 업장 규모 제한을 완화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용처를 매출 규모로 제한하면 식자재 마트에서 쓸 수 없다 보니 (식자재 마트에서) 쓸 수 있게 고민해달라는 취지"라고 언급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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