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내란 특검팀 2차 소환 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한목소리로 재구속을 촉구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톡톡히 치러야 한다"며 "사형 또는 무기밖에 없는 내란수괴 피의자가 길거리를 활보하게 해서는 안 된다. 윤석열은 즉시 감옥으로"라고 적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도 "윤석열은 감옥 속으로, 김건희도 구속수사 후 감옥 속으로"라며 "오늘의 죄를 벌하지 않으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준다. 윤석열·김건희 구속으로 사법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했다.

박찬대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특검이 윤석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사필귀정"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다시는 윤석열이 감옥 밖으로 나오는 일이 없어야 한다. 애초에 구속취소 자체가 잘못된 것이었다"며 "내란수괴가 반바지 차림으로 멀쩡히 거리를 산책하고 있는데, 어떻게 내란 종식을 논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또"나머지 두 특검도 윤석열 검찰이 덮은 잘못을 시급히 바로잡아야 한다"며 "김건희 특검과 채해병 특검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077 [단독] 둘째 딸은 부모 없이 조기유학? 이진숙 후보자 초·중등교육법 위반 의혹 랭크뉴스 2025.07.08
53076 [속보]김건희 특검팀, 경찰청 압수수색···“자료 임의제출 형식” 랭크뉴스 2025.07.08
53075 서쪽 중심 폭염 계속…강원 동해안 폭염특보 해제 랭크뉴스 2025.07.08
53074 김건희 무응답에 국민대 박사 취소 절차 차질‥"박사 학위 유지 중" 랭크뉴스 2025.07.08
53073 윤석열·조은석 그리고 전현희…2008년 ‘국사봉 사진’ 속 인연 [특검 150일 ④] 랭크뉴스 2025.07.08
53072 100㎏ 대형 참치 1300마리 잡고도…영덕 '눈물의 전량 폐기' 왜 랭크뉴스 2025.07.08
53071 [속보] 김건희 특검, 경찰청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3070 특검, 'VIP 격노설' 회의 참석한 김태효 피의자로 부른다 랭크뉴스 2025.07.08
53069 경기 광명·파주 낮 기온 40도 넘었다…7월 중 처음 랭크뉴스 2025.07.08
53068 숙명여대, 시교육청에 김건희 교원자격 취소 신청 랭크뉴스 2025.07.08
53067 “벌레 잡아주시면 ‘4만원’ 드려요”…돈 하나도 안 아깝다는 ‘당근’ 뭐길래?[이슈, 풀어주리] 랭크뉴스 2025.07.08
53066 여인형 “군은 의지없는 도구였을 뿐, 지금에야 깊이 후회한다” 랭크뉴스 2025.07.08
53065 "언더친윤 진짜 있나?" "있다"‥국힘의 '흑막' 과연 누군가 랭크뉴스 2025.07.08
53064 [단독] ‘윤상현 압수수색’ 김건희 특검, 국힘 공천심사 업무방해 혐의 적용 랭크뉴스 2025.07.08
53063 윤석열, 에어컨 쐬는 마지막 밤?…“구치소 내 집이다 생각하면 살 만” 랭크뉴스 2025.07.08
53062 서울 117년만 가장 더운 7월 초··· 광명·파주는 40도 넘겨 랭크뉴스 2025.07.08
53061 특검에 '털린' 윤상현 사무실‥집에도 수사관들 '우르르' 랭크뉴스 2025.07.08
53060 中유치원, 급식 반죽에 물감 풀어…'납중독' 피해 아동 200여명 랭크뉴스 2025.07.08
53059 [속보] 사상 첫 7월 40도 기록 나왔다 랭크뉴스 2025.07.08
53058 [마켓뷰] “불확실성 해소, 오히려 좋아” 코스피 3110선 돌파 랭크뉴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