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원 삼척 낮 최고 기온 39도 기록
“모레부터 내륙 중심 폭염 특보 강화”
강원 강릉지역에 지난 6월 29일부터 7일째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6일 새벽 무더위에 잠을 못 이룬 피서객과 시민들이 경포해변 백사장에서 잠을 자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삼척의 6일 낮 최고 기온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낮 최고 기온은 강릉 38.7도, 동해 38.3도, 북강릉 37.9도, 양양 하조대 37.9도, 속초 조양 35.3도, 속초 설악동 36.7도, 정선 34.2도 등이다.

특히 북강릉은 전체 연도 일 최고 기온과 7월 최고 기온 극값 1위를 각각 갈아치웠다.

극값 기록은 기상 관서를 기준으로 작성된다. 오후 5시 이후 기온이 더 오르면 극값 순위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8일)부터 동해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유입되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더 높아져 폭염 특보가 강화될 수 있다”며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87 윤석열 변호인단, 특검 영장청구에 “범죄 성립 안 돼”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86 정부, 美에 “車 운반선 입항 수수료…中에만 부과하고 韓은 빼달라”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85 트럼프 “12~15개 나라에 7일부터 상호관세 서한 발송”…8월1일 발효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84 삼부토건 파고든 특검, '우리기술 주가조작 의혹'도 정조준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83 ‘방미’ 위성락 실장 “관세협상 중요 국면…루비오와 협의, 도움 기대”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82 [이하경 칼럼] 중국식 AI 혁명의 충격…우리가 잘하면 축복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81 ‘주담대 6억 제한’ 통했나···서울 집값 상승률 꺾였다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80 “24시간 내 추가 홍수” 美 텍사스 홍수 피해 확산… 실종 41명·사망 71명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79 경호처에 “체포영장 집행 경찰한테 총 보여줘라”…尹 구속영장 혐의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78 [단독] 유병호가 ‘김건희 후원업체’ 21그램 직접 조사 막았다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77 방미 위성락 안보실장 "관세 협상, 협의 국면 막바지… 이제 판단의 시간"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76 트럼프 “머스크 신당 창당, 말도 안 돼”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75 트럼프 측, 머스크에 “정치 손 떼고 회사 경영 충실해야”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74 ‘3000피’ 못 따라잡는 삼성전자… 9년 만에 시총 비중 최저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73 해송 뿌리째 뽑히고 지반 붕괴…폭탄 맞은 듯 참혹한 서해안, 왜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72 "윤, 결과 승복할지 불분명‥총기 노출 지시"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71 ‘골든타임 6분의 기적’…신호가 멈추고, 길이 열렸다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70 美텍사스 홍수로 71명 사망…트럼프, 재난지역 선포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69 소년범이 내 아이 주변에? 이곳을 방치하면 안전할 수 없다 new 랭크뉴스 2025.07.07
52368 “무서워서 어떻게 가요”…‘7월 대지진설’ 퍼지자 5조 증발한 日 관광업계 new 랭크뉴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