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수영 의원 [자료사진]

부산 지역구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부산 시민은 25만 원이 필요 없다"며 민생회복 지원금에 대한 반대 의견을 밝힌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황당한 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나영 부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박수영 의원이 무슨 자격으로 부산 시민의 권리를 박탈하느냐"며 "윤석열의 민생 파탄을 막지도 못하고 내란 극우 세력을 의인으로 치켜올린 박 의원이 민생을 입에 올리는 것이 기가 차고 염치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당 의원으로 있던 3년간 정치적 타산으로 국민을 외면해 놓고, 이제 와서 큰소리를 치는 꼴이 파렴치 그 자체"라며 "325만 부산 시민은 물론 국민의 기대가 걸린 사업에 어깃장 놓을 생각부터 하는 박수영 의원이 부끄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부산 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 "해양수산부를 보내준다니 감사히 받겠지만, 산업은행 같은 공기업이 오는 게 더 낫다"는 글을 올렸는데, 온라인에선 "나는 필요하다" "당신 혼자 받지 마라" 등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278 尹 구속영장 청구에 정청래 “즉시 감옥” 박찬대 “사필귀정” 랭크뉴스 2025.07.07
52277 미 재무 "8월 1일부터 협상 불발 국가엔 4월 발표했던 상호관세율 적용" 랭크뉴스 2025.07.07
52276 최측근에서 최대 정적으로…감세 반발 머스크, 신당 창당 선언 랭크뉴스 2025.07.07
52275 한스텝 빠른 조은석 스타일… 내란특검, ‘n차 소환’ 대신 속도전 랭크뉴스 2025.07.07
52274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양평고속도로’ 의혹 원희룡 겨누나 랭크뉴스 2025.07.07
52273 5. 동성애에 관한 김대중·이회창·이인제·권영길, 그리고 바틀릿의 말[말했다] 랭크뉴스 2025.07.07
52272 소비쿠폰, 쿠팡·스벅선 '불가' 배민 조건부 적용…11월까지 안 쓰면 ‘환수’ 랭크뉴스 2025.07.07
52271 이젠 트럼프의 최대 정적…머스크 "'아메리카당' 오늘 창당" 랭크뉴스 2025.07.06
52270 [속보] 與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 최소화" 요청…정부 "적극 검토" 랭크뉴스 2025.07.06
52269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논문 의혹 이어 ‘MB 4대강 자문위원’ 이력 도마에 랭크뉴스 2025.07.06
52268 사사건건 어깃장 놓은 ‘법꾸라지’…윤, 넉 달 만에 재수감 기로 랭크뉴스 2025.07.06
52267 병원장 임명 때마다 ‘낙하산’ 논란… 대통령이 임명하는 이상한 법 랭크뉴스 2025.07.06
52266 노부부 타고 가던 전동차 농수로에 추락…80대 아내 숨져 랭크뉴스 2025.07.06
52265 반복되는 맨홀 속 질식사고…인천서 1명 심정지, 1명 실종 랭크뉴스 2025.07.06
52264 터널서 차선 변경하다 '쾅'…여성 2명 사망·50대 운전자 중상 랭크뉴스 2025.07.06
52263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수단 총동원, 물가 잡는다" 랭크뉴스 2025.07.06
52262 특검, ‘증거’ 자신감에 속전속결…윤 일관된 혐의 부인도 영향 랭크뉴스 2025.07.06
52261 “주제 파악해”“10분마다 보고” 여친 협박·폭행한 20대 징역 3년 랭크뉴스 2025.07.06
52260 “CCTV에 찍힌 낯선 남성” 농촌 지역 고령층 노린 성범죄 랭크뉴스 2025.07.06
52259 美재무 "협상 진전없는 국가들은 8월 1일부터 상호관세 재부과" 랭크뉴스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