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대선 TV토론회에서 성폭력과 관련한 노골적인 인용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청원이 60만명을 넘겨 마감했습니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올라온 '이준석 의원의 제명에 관한 청원'은 60만4천6백여명의 동의를 받으며 어제 마감돼, 지난해 143만여명의 동의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에 이어 역대 청원 중 2위를 기록했습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민청원이 한 달 안에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요건을 충족하면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해 본회의 회부 여부를 결정하도록 돼 있는데, 현재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지 않아 곧바로 징계 심사로 이어지진 않을 걸로 보입니다.

국회의원 제명은 국회 윤리특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허은아 개혁신당 전 대표는 어제 SNS에 "'윤리특위가 없어서 손을 놓았다'는 핑계가 과연 국민에게 통하겠나"라며 "지금 당장 윤리특위를 구성하고 이 사안을 정식으로 다뤄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061 특검에 '털린' 윤상현 사무실‥집에도 수사관들 '우르르' 랭크뉴스 2025.07.08
53060 中유치원, 급식 반죽에 물감 풀어…'납중독' 피해 아동 200여명 랭크뉴스 2025.07.08
53059 [속보] 사상 첫 7월 40도 기록 나왔다 랭크뉴스 2025.07.08
53058 [마켓뷰] “불확실성 해소, 오히려 좋아” 코스피 3110선 돌파 랭크뉴스 2025.07.08
53057 고 이건희 회장 소유했던 이태원 단독주택 228억원에 매각 랭크뉴스 2025.07.08
53056 노동계 1만1천원 vs 경영계 1만170원…최저임금격차 830원으로 랭크뉴스 2025.07.08
53055 공사장에 앉은 채로 숨졌다…첫 출근 20대 노동자 비극,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7.08
53054 “서부난동 기록하러 들어가” 다큐 감독, 징역 1년 구형 논란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7.08
53053 [속보] 노동계 1만1천원·경영계 1만170원…최저임금 7차 수정안 랭크뉴스 2025.07.08
53052 김건희 특검, 윤상현 등 전방위 압수수색…순직해병특검, 김태효 소환 통보 랭크뉴스 2025.07.08
53051 [속보] 광명·파주 기온 40도 기록…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랭크뉴스 2025.07.08
53050 [속보] 수도권 올해 첫 40도 찍었다…경기 파주·광명 40도 폭염 랭크뉴스 2025.07.08
53049 “김건희 여사 교원자격증 취소해달라”···숙명여대, 서울시교육청에 공문 발송 랭크뉴스 2025.07.08
53048 ‘대장동 의혹’ 정진상 보석조건 위반···지난달 귀가시간 두차례 어겨 랭크뉴스 2025.07.08
53047 "李 밑에서 수석하면 좋았겠어"‥'보수 선대위원장'의 보람 랭크뉴스 2025.07.08
53046 “부산은 25만원 필요 없다” 후폭풍…국힘서도 “박수영, 서민 삶 몰라” 랭크뉴스 2025.07.08
53045 김건희 특검, 윤상현·김영선 주거지 등 10여곳 전방위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3044 숙명여대, 시교육청에 김건희 여사 교원자격 취소 신청(종합) 랭크뉴스 2025.07.08
53043 공사장에 앉은 채로 숨졌다…첫 출근 20대 노동자 비극, 뭔일 랭크뉴스 2025.07.08
53042 與 의원모임서 나온 ‘주택지분 공유제도’… “새로운 발상” 랭크뉴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