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대선 TV토론회에서 성폭력과 관련한 노골적인 인용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청원이 60만명을 넘겨 마감했습니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올라온 '이준석 의원의 제명에 관한 청원'은 60만4천6백여명의 동의를 받으며 어제 마감돼, 지난해 143만여명의 동의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에 이어 역대 청원 중 2위를 기록했습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민청원이 한 달 안에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요건을 충족하면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해 본회의 회부 여부를 결정하도록 돼 있는데, 현재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지 않아 곧바로 징계 심사로 이어지진 않을 걸로 보입니다.

국회의원 제명은 국회 윤리특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허은아 개혁신당 전 대표는 어제 SNS에 "'윤리특위가 없어서 손을 놓았다'는 핑계가 과연 국민에게 통하겠나"라며 "지금 당장 윤리특위를 구성하고 이 사안을 정식으로 다뤄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558 [속보] 특검 "尹구속영장, 변호인 통해 전부 유출…중대 범죄"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57 김건희 특검, ‘주가조작 의혹’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정창래 전 대표 소환 예정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56 “들여보내지 말라니까!” 영장 청구서에 담긴 尹의 ‘말말말’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55 尹 공범은 누구? '계엄 문건 조작' 한덕수, '체포 방해' 박종준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54 ‘윤석열 구속 심사’ 남세진 판사 누구… “까다롭기로 유명”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53 “너무 예쁘다” 무심코 주워든 ‘이것’…죽음까지 이를 수 있다는데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52 내란특검 "尹구속영장 유출, 중대한 범죄 행위‥수사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51 “대출 꽉 조였는데 이럴수가”…하반기 집값 전망 '깜짝'[집슐랭]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50 ‘이준석 제명’ 청원 60만 넘은 동의에…민주 “뭉개고 못 간다”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49 조갑제 ‘예언’ 적중…“안철수 자폭선언 해버려야, 도로 윤석열당”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48 ‘일본 7월 대재앙’ 괴담 탓에… 日여행업계 5조원 타격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47 북한 응답 없어도…정부, 北주민 6명 이르면 이번주 돌려보낸다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46 올빼미 李대통령과 정반대…새벽 총리 김민석 '뜻밖의 시너지'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45 “내가 무지해서”…카리나, 대선 때 ‘2’ 적힌 빨간 점퍼 입었던 건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44 조갑제 “김문수, 이 대통령 아닌 윤석열 잔존 세력과 싸워야”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43 [속보] 특검 “尹 구속영장 유출은 중대범죄”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42 이재명 정부의 기조와 기업들의 무감각 [EDITOR's LETTER]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41 [속보] 내란특검 "尹구속영장 유출, 중대한 범죄 행위‥수사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40 "지금이 저점 매수할 절호의 기회"…HD한국조선해양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new 랭크뉴스 2025.07.07
52539 한성숙 “모친 80세 넘고 수입 無…월세 받아야 하는지 몰랐다" new 랭크뉴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