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야심작인 야구장 내 수영장, 이 '인피니티풀'에선 수영을 즐기며 야구도 관람할 수 있는데,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그 직후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이 관중들에게 떨어지고 있는 건데, 수영장이 있는 3루 측 구역의 좌석에 앉은 관중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수영장이 위치한 4층에서부터 떨어지는 물에 맞았다는 불만은 2~3층뿐만 아니라 1층까지도 이어졌습니다.

"매진이라 구장 측이 자리도 옮겨주지 않았다"고 전해졌는데, "팔면 안되는 좌석 같다", "수영장에서 누가 신나게 놀면 아래에선 물벼락을 맞는다"는 불만이 이어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준공한 지 얼마 안 된 수영장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단 얘기까지 나온단 점입니다.

앞서 파울 타구가 경기장 내 음식점이 입점한 건물 유리창을 깨뜨리는 등 위험한 상황이 잇따라 벌어지며 구장 내 안전 문제 역시 계속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수영장 논란에 대해 구단 측은 존폐를 논하기에는 섣부르다며, 구장 안전을 위해 보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누수 문제에 대해서는 수영장 하부에 대형 물받이로 재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292 [Today’s PICK] 7월에 최다로 뛴 코스피…올해 ‘서머랠리’도 주목 랭크뉴스 2025.07.07
52291 "유튜브 2배속, 기억력 망친다?"…Z세대 속도 중독에 뇌 '적신호' 랭크뉴스 2025.07.07
52290 카트 끌고 약 쇼핑에 오픈런까지‥약사들은 반발 왜? 랭크뉴스 2025.07.07
52289 소비쿠폰, 쿠팡 안되고 치킨집에선 가능…지급 수단은 택1 랭크뉴스 2025.07.07
52288 러, 우크라 공습 지속…도네츠크 등지서 5명 사망(종합) 랭크뉴스 2025.07.07
52287 [사설] 통상본부장 이어 안보실장 급파, 가시적 성과 거둬야 랭크뉴스 2025.07.07
52286 SKT 해킹 사고 보상안에 고객들 ‘유지냐 해지냐’ 셈법 분주 랭크뉴스 2025.07.07
52285 버티고 버티다 결국…작년 폐업자 첫 100만명, 그중 절반 소매·음식점 랭크뉴스 2025.07.07
52284 ‘안전한’ 돈다발 [그림판] 랭크뉴스 2025.07.07
52283 독단 리더십 비판 목소리 커져… 여권서도 “이진숙, 부담스럽다” 랭크뉴스 2025.07.07
52282 푸틴 "서방, 반러시아 정책 추구하느라 내부 문제 악화" 랭크뉴스 2025.07.07
52281 위성락, 마코 루비오 등 면담… 관세 유예 시한 연장 ‘방점’ 랭크뉴스 2025.07.07
52280 방미 통상본부장 “실리 최대화…관세, 산업·기술 협력 묶어서 협상” 랭크뉴스 2025.07.07
52279 [단독] "소비쿠폰, 식자재마트 허용을"…당정, 지방선 사용처 확대 검토 랭크뉴스 2025.07.07
52278 尹 구속영장 청구에 정청래 “즉시 감옥” 박찬대 “사필귀정” 랭크뉴스 2025.07.07
52277 미 재무 "8월 1일부터 협상 불발 국가엔 4월 발표했던 상호관세율 적용" 랭크뉴스 2025.07.07
52276 최측근에서 최대 정적으로…감세 반발 머스크, 신당 창당 선언 랭크뉴스 2025.07.07
52275 한스텝 빠른 조은석 스타일… 내란특검, ‘n차 소환’ 대신 속도전 랭크뉴스 2025.07.07
52274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양평고속도로’ 의혹 원희룡 겨누나 랭크뉴스 2025.07.07
52273 5. 동성애에 관한 김대중·이회창·이인제·권영길, 그리고 바틀릿의 말[말했다] 랭크뉴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