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추경안 본회의 통과(2025.7.4)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어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향해 "'묻지마 추경' 강행, '독재 예산'으로 협치를 스스로 걷어찼다"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과거 스스로 삭감했던 대통령실 등의 특수활동비를 이번 추경안을 통해 부활시켰다"며 "그럼에도 이중적 행태에 대한 어떤 해명도, 야당과의 협의 노력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본회의 개회 시간을 사전 통보도 없이 연기했고, 또 내부 이견으로 일정을 지연시킨 끝에 추경안을 끝내 강행 처리했다"며 "국회 신뢰를 짓밟는 정치 폭거이자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또 추경안에 포함된 전국민 소비쿠폰에 대해서도 "노골적 포퓰리즘, 선거용 돈 풀기에 불과하다"고 꼬집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963 “상반기 주인공 나였는데”… 증권가 하반기 금 가격 전망은 엇갈려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62 ‘라면 사무관’ 대신 ‘원가 분석’?···심상찮은 물가, 정부 대책은[경제뭔데]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61 “안그래도 힘든데 관리비 80% 넘게 올라”…자영업자의 눈물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60 대형마트들 3천원대 치킨전쟁…배달치킨보다 싸 완판행렬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59 미션 보상받고, 게임하며 저축... 은행에서 '도파민' 채워볼까[내돈내산]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58 작년 폐업자 사상 처음 100만명…‘사업부진’ 비중 금융위기 직후 수준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57 ‘평양냉면 맛집 도장깨기’ 무더위에도 줄 서서 대기…“숨은 보석 찾는 느낌”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56 야간조사 없이 2차 소환 마쳐‥곧 3차 소환 전망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55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차별금지법 제정’ 동의할까요? [뉴스 물음표]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54 계엄과장도 “이상했다”…‘그날 밤 포고령’ 어땠길래 [피고인 윤석열]⑬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53 유네스코 등재 앞둔 '반구천 암각화'…울산 국제관광도시 박차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52 세계를 흔든 ‘오징어 게임 시즌3’ 황동혁 감독, 서사의 벽을 부쉈다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51 서울 부동산 시장 관망세 뚜렷…'상투 잡았나'계약 취소 속출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50 자취 감춘 '영끌족'...이재명표 '부동산 규제' 통했다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49 황정민 오른 그 산…‘히말라야’ 16좌 선 엄홍길 “비로소 보이는 건" [김수호의 리캐스트]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48 "소음에 보수·진보 없다"... 대북확성기 중단, 일상 회복한 접경지 주민들 [르포]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47 인사청문 정국에 계속되는 전운…與 '능력중시' 국힘 '송곳검증'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46 로또 1등 인천서 또 무더기?···1등 13명 각 21억원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45 "현대차는 1년 내내 노사협상 할 판"...더 센 노란봉투법에 떤다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44 ‘16억 과징금’ 공정위에 맞선 최태원 ‘완승’ 쾌거 [장서우의 판례 읽기] new 랭크뉴스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