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추경안 본회의 통과(2025.7.4)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어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향해 "'묻지마 추경' 강행, '독재 예산'으로 협치를 스스로 걷어찼다"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과거 스스로 삭감했던 대통령실 등의 특수활동비를 이번 추경안을 통해 부활시켰다"며 "그럼에도 이중적 행태에 대한 어떤 해명도, 야당과의 협의 노력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본회의 개회 시간을 사전 통보도 없이 연기했고, 또 내부 이견으로 일정을 지연시킨 끝에 추경안을 끝내 강행 처리했다"며 "국회 신뢰를 짓밟는 정치 폭거이자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또 추경안에 포함된 전국민 소비쿠폰에 대해서도 "노골적 포퓰리즘, 선거용 돈 풀기에 불과하다"고 꼬집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58 “엑스포도 말아먹더니”···‘해수부 이전 촉구 부결’에 부산이 부글부글[점선면] 랭크뉴스 2025.07.07
52357 “USDT 90% 미국 밖에서 사용”… 스테이블코인으로 ‘달러 패권’ 강화한다 랭크뉴스 2025.07.07
52356 OECD “한국 잠재성장률 올해 사상 처음 1%대로 하락 전망” 랭크뉴스 2025.07.07
52355 “한미 통상 협상 중요 국면”…통상 이어 안보 사령탑도 방미 랭크뉴스 2025.07.07
52354 "협상 중요 국면"‥"8월 1일 관세 부과" 랭크뉴스 2025.07.07
52353 [단독] 이진우, 작년 5월 드론사 찾아 합동 훈련 제안… 특검, 경위 파악 계획 랭크뉴스 2025.07.07
52352 [속보] 트럼프 "12∼15개국에 7일 관세 서한 발송할 수 있어" 랭크뉴스 2025.07.07
52351 화장품 ‘궁중비책’ 부진에…제로투세븐, 결국 인력 감축 랭크뉴스 2025.07.07
52350 책임지지 않도록 만들어 놓은 한국 퇴직연금[퇴직연금 인사이트] 랭크뉴스 2025.07.07
52349 “2배 배상·민증 게시 문제 안 삼죠?”…‘상품권 예판’ 거래로 번진 불법사채 랭크뉴스 2025.07.07
52348 고공농성 547일째···한국니토옵티칼 매출 37% 늘었는데 고용승계는 ‘모르쇠’ 랭크뉴스 2025.07.07
52347 ‘성장 모터’ 단 현대차...정의선의 ‘믿을맨’[2025 100대 CEO] 랭크뉴스 2025.07.07
52346 '석유부국' 기대 부푼 수리남, 첫 여성 대통령 선출…16일 취임 랭크뉴스 2025.07.07
52345 [단독]"'자칭 법치주의자' 尹, 누구보다 법 경시"…尹 구속영장보니 랭크뉴스 2025.07.07
52344 사사건건 어깃장 놓은 ‘법꾸라지’…윤석열, 넉 달 만에 재수감 기로에 랭크뉴스 2025.07.07
52343 8월에 인하 재개…부동산 대책은 56점 [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7.07
52342 특검, ‘증거’ 자신감에 속전속결…윤석열 일관된 혐의 부인도 영향 랭크뉴스 2025.07.07
52341 [단독] 굶주리다 주민센터 찾았지만 결국 사망… 연말이면 긴급복지 예산이 없다 랭크뉴스 2025.07.07
52340 곽원태 천안시 서북구청장, 중국 휴가 중 숨져 랭크뉴스 2025.07.07
52339 ‘1호 강제수사’ 삼부토건 소환조사 시작···원희룡·김건희 조사는 언제? 랭크뉴스 2025.07.07